머큐리 마블 우드 그립톡(블랙팬서) 사용기 [팝콘]

팝콘입니다.

머큐리에서 새롭게 등장한 그립톡입니다. 스마트링을 많이 봤었는데, 그립톡이라는 걸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아가고 사용해본 것 같아요. 체험해볼 수 있어서 되게 기분 좋았어요.

마블 그립톡의 종류는 총 5가지로 아이언맨/캡틴아메리카/토르/헐크/블랙팬서가 있어요. 좋아하는 마블 캐릭터가 있다면 굉장히 끌릴 것 같더라고요. 그립톡이라는 걸 최근 들어서 선배가 사용하고 있어서 조금의 관심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체험단 신청으로 떴을 때 놓치지 않고 신청해서 당첨 되었어요. 원하던 건 딱히 없었지만, 당첨만 되도 좋겠다 싶었는데 정말로 당첨되었더라고요.

당첨된 건 블랙팬서였어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영화에서 블랙팬서가 멋있더라고요. 쎄보인 느낌이라서 좋더라고요.

머큐리 마블 우드 그립톡(블랙팬서)

곱게 포장되어서 도착한 마블 그립톡이에요. 블랙팬서!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딱 있더라고요. 멋진 블랙팬서 느낌이였어요. 계속 보면서 참으로 기대되었어요. 정말 한 번도 안 써본 그립톡이라서 기대감이 좀 많이 컸었어요. 그리고 볼때마다 신기했어요.

마블 이름들이 주변 곳곳에 새겨져 있더라고요. 홀로그램스티커까지 잘 있더라고요. GRIPTOK이라고 영어가 적혀있어요. 앞면은 이렇게 제품만 딱! 있고 뒷면을 보면 그립톡 관련 안내와 그림들이 함께 있어요.

뒷면에 개봉할 수 있게 점선으로 표시되어있고, 그 안에 그립톡 1,2,3단계 모습도 보이더라고요. '저렇게 빼는 거구나' 하는 것도 그림으로 알게 되었어요. 손가락으로 잡는 방법도 있고, 이어폰 줄감개 기능까지 가능하게 그립톡이라는 것도 직접 보면서 알았어요. 이때는 거치대 기능과 마그네틱 차량용 거치대 기능이 눈에는 확 띄지 않더라고요. 기능들을 보면서 그립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어요.

점선으로 표시된 부분을 떼면, 안에 또 상세한 안내서와 함께 제품이 보여진답니다.

설명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진이나 스캔을 따로 떠서 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그립톡을 드디어 만나는 시간이 왔어요! 그립톡 제품 하단에 투명 보호 필름이 붙어있어서 그걸 떼서 붙이면 돼요!

저의 마블 그립톡! 블랙팬서입니다. 엄청 멋있죠. 이미지가 새겨져 있는 게 나무라서 더 느낌있더라고요. 촉감도 꽤 좋아요. 사용하다보면 약간은 빛바랜 모습도 그나름의 매력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오염이 될까봐 살짝 걱정되긴 했는데, 그보다 사용해볼 수 있다는 게 너무 설레고 신났어요. 제품을 만났으면 바로바로 폰에 착용해봐야죠.

접착부분이 있는데, 특수 코팅/곡면 형태/가죽 소재/음/양각 패턴에는 그립톡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하니까 피해서 사용해야 해요. 머큐리 뉴범퍼X 케이스를 사용중이었어서 뒷면에다가 딱! 붙였어요. 붙이는 위치는 딱히 정해진 건 아니고 내가 붙이고 싶은 곳에 붙여서 편하게 사용하면 돼요.

그립톡을 뗐을 때 자국이 안 남아요. 몇 번씩 뗐다 붙였다 했는데 접착력은 쎄더라고요. 그래도 뗄 때 약간의 힘이 필요해요. 설명서 내 떼는 방법들이 잘 나와있어서 꼭! 보는 걸 추천합니다.

붙인 그립톡 쭉- 땡기면 3단계까지 올라와요. 그렇게 당겨지는 게 너무나도 신기했어요. 그립톡이 만지면 빙글빙글 잘 돌아가요. 블랙팬서 정말 멋지죠. 어떤 케이스와도 잘 맞는 그립톡이에요. 위치가 마음에 안들면 다시 뗐다가 붙이면 되니깐 편하더라고요.

3단계까지 다 꺼내고서 손가락에 껴봤어요. 꺼내지는 건 1단,2단,3단으로 높이 조절이 가능해요.

꼈을때 참 신기하더라고요. 약간의 편견이 있었었어요. 그립톡 혹은 스마트링을 껴면 폰도 제대로 못 내려놓을 것 같고 주머니에 넣으면 괜히 주머니에 잘 넣어지진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되더라고요. 근데 막상 사용해보니까 나만의 뒤모습 포인트도 있고 거치대도 되어서 꽤 편하더라고요. 거치대가 되는 게 생각외로 편했어요. 그립톡 덕에 무선충전을 안 돼요. 그부분은 참고하고 쓰셔야 해요.

사용하면서 해보고 싶었던 건, 마그네틱 차량용 거치대에 호환이 되는 모습을 찍고 싶었어요. 거치대를 가지고 있질 않아서 딱! 붙는 느낌을 찍을수가 없네요. 그리고 거치대 기능도 알게되면서 영상볼때 엄청 잘 사용했어요. 주머니에 넣었을 때 생각보다 부피도 안 차지해서 괜찮았어요.

우드라는 점에서 촉감도 좋았어요. 색상 조합도 꽤 좋더라고요. 착용해서 엄청 사용해서 약간은 빛바랜 느낌이 있어요. 사용감이 있어서 내것만의 느낌이 살짝 있어요. 만약에 빛바랜 모습이 싫다면 조금은 고민해보셔야 해요.

처음 사용해 본 그립톡인데 편했어요! 그리고 재밌었어요. 착용하고 다니니깐 주변에서도 이게 뭐냐고 꽤 물어보더라고요. 마블이라서 물어보면 맞추는 사람들도 꽤 있었고요. 꽤 재밌는 반응이었어요.

글을 마치며

스마트링이 아닌 그립톡으로 처음 접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마블이어서 더 사용해보고 싶었고, 우드라는 점에서 어디든 잘 어울렸어요. 근데 생폰에는 안 붙네요?! 붙다가 그냥 떨어져버리네요. 케이스에 딱 붙여서 잘 사용했어요. 첫 사용을 알차게 잘 사용하고 있어서 그립톡 제품을 보면 이제 한 번씩 더 관심있게 보게 될 것 같아요. 거치대 기능도 알차게 잘 사용했어요. 5개 종류가 있으니, 원하는 영웅껄로 구매해서 사용하면 더욱더 멋져보일거예요. 인기 많아져서 다른 영웅들꺼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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