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입니다.
- 최종 작성일 : 2014.11.13
써야지 써야지 했다가 오늘에서야 쓰게 되네요.
제가 방문했던 사설수리점에 대해 기록을 남기고 싶어서 이렇게 적어요.
애플노커(APple knoker)라는 수리점입니다.
직접 운영하시는 블로그 주소 > http://www.cngo2.blog.me/
애플노커 방문기
2014.10.10 날에 방문했어요.
어떤일이 있었는지 주절주절 적어볼게요.
우선적으로, 알게 된 배경은
아이폰을 사용하다보니, 아이폰 관련 액세서리가 안드로이드폰 액세서리보다는 비싸다는 게 확 느껴지더라고요.
저는 케이스보다는 라이트닝 케이블을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곳을 찾아다녔어요~
그러다 알게된 카페에서 이곳을 소개해주더라고요.
카페에서 하우징 부품 판매글을 보고서 알게 되었죠.
알고만 있다가, 아이폰5의 진동부분이 지멋대로 작동하는게 계속 심해져서 1년 더 쓸거니깐 수리받자란 마음에
애플노커 블로그에 가서 글들을 봤죠~ 글 안에 상담전화번호와 카카오톡아이디가 있길래 카카오톡으로 문의를 했더니 친절하게 알려주시더라고요.
예약되냐고 물어봤더니, 수리받으러 오시는 날에 한번 연락을 달라고 해서 가는 날 미리 연락드려서 갔어요.
지도앱 보면서 찾아갔죠. 정말 케이스랑 하우징부품이라 다양한 액세서리가 많더라고요.
카카오톡으로 문의드렸다고 하고서 증상 보여드리니 어딜 고치면 된다고 하면서 고치고 있는 게 있어서 기다렸답니다.
일행이나 다른 폰이 있으시면, 고치고 연락준다고 하시는데 전 혼자갔고~ 고치고 바로 약속이 있어서 그냥 앉아서 기다렸어요.
남성 1분, 여성 1분이서 안에서 수리하시고 문의도 받으시고 하시더라고요.
정말 쉴틈이 없어 보였어요. 하우징 구경, 여러종류의 폰 케이스들 구경, 가게에 야옹이도 구경했어요.
제가 수리한 부분은 진동버튼부분이에요. 진동으로 해놔도 풀렸다 진동되고 그래서 징징~징~거려서 수리를 하게 됐죠.
고치는 중에 저를 불러서 배터리를 보여주시면서 상태가 별로인데 문제는 없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막상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었는데, 사이클이 1000이 넘어가서 오면서도 계속 고민했던 부분이었거든요..
원래는 진동버튼 + 배터리 + 홈버튼까지 싹 고치고 싶었는데, 한번에 고치긴 힏들것 같아서 나눠서 고치려고 했는데 말이죠.
배터리가 원랜 이래야 한다면서 보여주시더라고요. 만져보니 맨들맨들하더라고요. 제 배터리는 약간 부풀기도 했고 표면이 울었더라고요.
고민하다가.. 또 언제.. 오려나 싶어서 교체했어요~
얘기하면서 제품도 보여주셨고 정품이라고 믿음을 팍팍 주시더라고요. (집에서 배터리사이클보고 믿음이 확 갔습니다.)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려서 수리가 끝났죠. 다하시고 이것저것 만져보시더니 뭔가 이상하셨는지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야옹이도 보고, 티비도 보고, 가게안에 있는 노트북으로 인터넷도 하면서 기다렸죠.
다 수리가 끝날 무렵에 필름도 아예 다 바꾸자 싶어서 물어보니 추천해주시는 필름이 있어서 이것도 다 교체했어요.
필름이 지문방지필름인데 투과율이 제가 생각했던 지문방지랑 많이 다르더라고요. 필름은 MLU꺼예요. 겉포장이 파랑색이 들어간 필름이었어요.
검색해보니깐.. 노란색으로는 나오는 데 파란색으로는 잘 안나오더라고요. MLU지문방지필름을 추천해주셨어요.
SGP크리스탈필름을 썼었는데 이 필름도 크리스탈못지않게 꽤 선명하게 나와요. 거기에 지문도 잘 안 뭍어서 좋더라고요.
앞뒤 필름 다 바꿨어요.
그렇게 제가 애플노커에서 수리한 부분은 진동버튼 + 배터리 + 필름이네요.
제 앞분 수리기다리고 제꺼까지 다 받는데 약 3시간정도를 가게에 있었거든요.
케이스 하나 주시더라고요. 지금도 착용중이빈다. 얇은 투명젤리케이스예요~ 뒷면은 불투명해요~
REMAX케이스예요. 덕분에 얇은 케이스 쓰고있어요.
받고서 바로 확인한 부분!!
제일 바랬던 진동버튼!! 바로 확인해보니 아주~아주~ 잘 됩니다. 시도때도없이 진동이 풀렸다 됐다하면서 오는 진동에서 이제 해방입니다.
계산하면서 궁금했던 부분도 물어봤는데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택배로 수리 맡기시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하루종일 바빠보이시더라고요. 기다리는 동안 몇몇분들이 오시더라고요.
수리 끝나면 부품부분 설명도 해주시고 교체전 부품을 주시더라고요.
저도 배터리를 받아왔어요. 영수증도 주시고요.
한달 후
그럼 이제 수리한 다음에 한달을 사용한 모습에 대해 써볼게요.
진동 버튼은 아주 잘 되고 좋아요. 앞으로도 사용하는 동안에 고장 없이 잘 작동되길 바라고 있어요.
진동버튼 수리하면서 교체한 배터리의 변화를 보여드릴게요.
교체 전에 찍어놓은 배터리 사이클이 9월달이 가장 최근이더라고요.
배터리를 10월 10일날 바꿨으니깐 9월달에 찍어놓은 1001보다는 더 많았겠죠.
교체 3일 후에 찍는 사이클 보시면 사이클은 5번 풀차지가 1400이죠. 한달 후인 지금도 아주 쌩쌩합니다.
찍질 않아서 그렇지.. 당일날 왔을때 사이클이 1이더라고요. 가끔 애플카페에서 배터리교체하시고 사이클이 이상하다는 글이 봤는데 제껀 아주 정상이죠. 이 부분 덕에 배터리 부분의 신뢰감이 팍팍 올라갔어요.
REMAX 케이스도 잘쓰고 있어요. 왜 얇은 케이스 쓰는지를 알겠더라고요.
이거 쓰면서 사용하던 케이스 껴봤더니 확실히 얇다는게 느껴지더라고요.
지금도 잘 쓰고 있어요. 제꺼에는 뭔가 뒤에 흰색으로 필기체? 같은 글씨가 써져있어요~ 폰이 검정색이라 케이스가 살짝 노래져도 티도 잘 안나고 좋아요~
애플노커 위치는,
강남역 6번,7번출구 가운데 있어요. 다음지도,네이버지도 다 나옵니다.
첨부된 지도는 다음지도랍니다.
블로그 주소는 http://www.cngo2.blog.me/
블로그 내 댓글 남겨주시면 답변 남겨주세요~ 카카오톡 아이디도 있으니 수리하실때 가격이나 시간대 물어보세요~
설명을 마치며
수리한 진동버튼은 잘되고 있어서 좋고요.
필름도, 케이스도 매우 잘 쓰고 있어요.
배터리를 교체하시려는 분 중 수리점 찾고 계신분은 애플노커라는 수리점도 있다는 걸 알게 되시면 좋겠어요.
제가 방문수리경험으로 추천해요~
하우징도 할 수 있는데.. 직접보니 더 끌리더라고요.. 블로그에서도 어떤걸로 하우징 되는지 사진과 함께 소개되어있으니~
궁금하시면 한번 방문? 해보세요~ 전 직접가서 봤는데.. 하고싶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카메라부분도 수리하고 싶었는데, 더이상의 지출을 막으려고 나중에 영~ 불편할때 바꾸려고 미뤄놨네요.
폰 부품 교체하게 되면 또 가게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주절주절..방문기 끝!
케이스 관련 설명은, 추가 관련글 링크를 참고하세요!
추가 관련글.
> 아래 글을 누르면 바로 정보를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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