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 고민끝에 주문한 카드지갑, 이제는 배송중...그리고 당황

팝콘입니다.

사용중이던 카드지갑의 상태가 점점... 낡아지기도 헸고, 여러 카드를 동시에 넣어다녀야 하는데

따로 인식 안되고 같이 인식이 되는 바람에 사용할 때마다 카드를 하나씩 빼서 써야 해서 고르다가 발견한 카드 지갑!

도착하면 제품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만 생각중

원래 사고 싶었던 게 있었는데.. 그건, 품절 후... 재입고도 불투명해져서 기다리가 이걸로 선택!

다양한 색상이 있는게 갑자기 빨간색이 끌려서 빨간색으로 결정했다~ 17일날 주문해서 18일날 배송중 연락이 왔는데...

지금 다시 한 번 살펴보니깐 뭔가 제품을 잘 못 산 느낌이 들고 있다.

교통카드랑 출입증을 같이 갖고 다녀야 해서 카드지갑에 넣을 때 위치가 겹치면 안되는데, 주문한 카드 지갑의 카드꽂이 부분이 한 면에 앞뒤로 되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버렸다.

이 제품이, 예전부터 그 분의 팬이라면 알 수 있는 제품이라 더 끌려서 주문했는데 내가 원래 원했던 카드 지갑의 카드 꽂이 모습과는 다르다는 걸

이제서야 발견... 당황중.. 같은 곳에 있으면 2개의 카드가 같이 찍혀서 하나만 찍어달라고 하는 통에, 양옆으로 꽂아져서 인식이 따로 되게 하는 걸 원했는데 그게 아니라는 느낌이 받은 지금 나는 엄청나게 당황중;;

직접 와봐야 알겠지만... 한곳에 모아 꽂는 거면... 이걸 산 의미가 없는데... 분명 카드 한장만 찍으라고 안내멘트가 나오면 난...어째야하는 건가..

난 무엇을 고민하고 주문한 것인가

이런식으로 양쪽을 원했던 건데... 카드를 빼지고 인식되길 바란건데... 주문한 카드 지갑이... 제발... 내 생각과 다르기를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