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입니다.
응원하는 성우팀이 있습니다. 팀 내 두분이 한 작품에 캐릭터 보이스로 참여하셨더라고요.
카페 글을 보고 알게된 후,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거의 카페 내 올려주시는 창작작품이나 웹툰 보이스 드라마로만 듣고 있었는데,
무언가 다양한 작품들이 가득한 곳에 참여하셔서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니깐 기분이 되게 묘하더라고요.
더욱더 관심도 가졌었고요. 어떤 캐릭터를 연기하셨을까 궁금해서 알게된 후 바로 받아서 들어봤었는데,
한 번 보고 듣기 시작하니 완결까진 봐야지 싶어서 업데이트 되면 꾸준히 봤습니다.
보니깐 재밌더라고요.
그 작품이 완결!까지 다 나왔습니다!
■ 「결벽증」 후기
그 작품은 바로 하빈유 작가(님)의 「결벽증」 입니다.
이 작품은 시크릿 러브 비주얼 노벨 앱을 통해서 듣고 볼 수 있습니다.
결벽증의 두 주인공은 진해수와 김여율.
이 두 캐릭터의 목소리를 ㅇㅇㅈ님과 ㄱㅅㅇ님께서 맡아 연기해주셨어요.
제가 기억하는 목소리가 맞다면 두 분이 맞으시지 않을까 싶어요.
목소리는 제 5화까지 들으실 수 있어요. 꾸준히 들어온 덕에, 6화부터의 글들을 보면서
어느정도는 두 분의 목소리로 들리는 느낌이 살-짝 들었어요.
후반부에서는 목요일날 4화씩 올라와서 몰아서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꾸준히 읽어오던 작품이 드디어 완결을 맺게 되네요.
▲ 8월 28일에 작가 후기가 올라온 걸 발견하고서 '아! 진짜 끝났구나.' 싶어서 완결 부분과 작가님 후기를 읽었네요.
결벽증이 생긴 여울과 그걸 고쳐주기 위해 해수가 노력하죠. 그러다가 두 여고생이!? 어?! ^^
캐릭터 별 시점이 있어서 그 부분 또한 새로운 느낌으로 봤습니다.
작품을 보면서 결벽증이 치료하기 힘들다라는 거랑 그 증상으로 인해 본인도 많이 힘들겠구나 싶은 마음이 많이 들더라고요.
하빈유 작가님의 후기에서도 이번 소설로 결벽증과 강박증에 대해서 많이 알게되셨다고 하네요. 끝맺음이 좋아서 더 마음에 든 소설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소설, 영상과 효과음, 그리고 목소리까지 함께 들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 작품을 보게된 이유죠. <성우> 성우팀 WONDER. 목소리로 참여하신 분 덕분에 봤습니다. 목소리도 엄청 좋았는데, 스토리도 좋아요. 효과음과 캐릭터들의 표정변화도 같이 나타나니깐 소설이 더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무서운 부분은 저도 좀 무섭기도 했고요.
(그립네요. 목소리~ 그리고 작품들...)
▲ 다 읽고 보니깐 1위! 하고 있어서 한 컷 찍었습니다.
후기에서 조아라 사이트 (맞죠?)에도 연재될거라 언급하셔서, 그 곳을 아신다면 그 쪽에서도 한 번~
(조아라 사이트는 어떤 사이트려나요...;;)
■ 글을 마치며
소설이라는 느낌이 글로 읽는 게 강한 데 좋은 기회로 이렇게 캐릭터들이 모습들도 함께 보면서 읽었던 것 같아요. 볼 때 코인이 필요해서 코인도 조금 모아봤네요. 완결 내신 거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좋은 분들 목소리도 함께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그리운 목소리를 좀 더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워요~
소설에 대한 후기를 썼어야 했는데 후기가 후기 같지가 않네요; 제 후기가 그냥 주절주절 두서없이 쓴 글 같기도 하네요. 그냥 그리워서 이런저런 생각에 그런 것 같네요.
글로만으로 연재해주실 것 같은데... 기회되면 꼭!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조아라..? 라는 사이트를 잘 몰라서 기회되면 꼭!
감사합니다~ 완결나도 꾸준히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스토리 + 목소리~
도움되셨다면 공감&댓글 부탁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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