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과 4월 1일, 이틀간 러브라이브! 뮤즈 파이널 라이브가 있죠.
뷰잉도 꿈꾸지 않았고, 직관은 더욱더 도전조차 안했었는데...
'아직 멀었어.'
라 생각했던 때가 있었는데 벌써... 정말 내일로 라이브가 다가왔어요.
트위터를 통해서 화환 준비하는 분들, 콜북 준비하는 분들을 보면서 대단하다고도 느꼈고, 트위터에 파이널 라이브 직관이나 뷰잉 관련 글들을 볼 때도 있었습니다. 보면서 든 생각은
'뮤즈를 좋아하는 분들이 참 많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직접 볼 수 없는 게 아쉽기도 한데, 파이널 라이브... 라는 이 단어때문에 이런 저런 생각에 마음이 싱숭생숭한 상태라 생각은 많은 어떻게 말을 풀어서 써야할지 감이 안 오네요.
성우 분들도 뭔가 돌아가면서 그림을 그려서 알려주기도 하고, 사진도 올려주고 하니깐 정말로 다가왔구나 싶어요..
라이브 당일 날, 트위터를 통해서 직관, 뷰잉을 통해서 라이브를 보는 분들의 반응을 계속 볼 것 같고
지금 기분으로는 관련 글들 볼 때마다 울컥울컥할 것 같기도 하고해서 기분이 묘-합니다.
직접적으로 소식을 들을 수 있는 분이 딱, 한 분 있긴한데 트윗이 엄청나게 많이 올라오거나 연락이 계속 되어서 물어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싶기도 하네요. 일본어를 못하는 저와 반대의 분이라 어떨런지요.
멤버들은 많이 울까? 웃을까? 어떤 기분으로 라이브를 할까. 이야기를 많이 해줬으면 싶기도 하고~
라이브가 있을 때마다 중대발표식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어떤 얘기들을 해줄지도 기대되네요.
준비하는 동안 멤버들 모두가 다치지 않았을거라 생각하고 본 무대에서도 절대 다치는 일 없이, 멤버들과 팬들 모두 즐거운 기억, 함께 공감하고 팬들의 팬심을 팍팍 뿜어주는 공연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마음속으로 열심히 응원해야죠.
라이브 하루 전... 자기전에 끄적끄적.
멤버들~ 공연하고서 사진 왕창 올려주세요. 사진 보면서 안 울어야지. 지금 기분으로는 엄청 울컥하거나 정말 울 것 같은데.
μ'sic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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