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팀WONDER의 단편작을 청취하고 쓴 후기입니다.
카페: http://cafe.naver.com/voiceteamwonder
방송국: http://www.afreeca.com/yjin2133
유튜브: 성우팀WONDER 유튜브채널
카페에 가입하면 성우팀WONDER의 보이스드라마를 들을 수 있습니다.
많은 작품들도 있어서 원더팀분들 목소리 매력에 빠져들게 되실거예요.
성우팀 WONDER 관련 내용은 모두 카페에 올려주십니다.
더불어 아프리카TV 방송 관련 영상들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성우팀WONDER의 예쁘고 멋진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카페로 많이많이 오세요.
예쁘고 좋아
http://cafe.naver.com/voiceteamwonder/666
<"예쁘고 좋아" 들을 수 있는 카페로 오세요-*>
일러스트 덕분에 엄청나게! 캐릭터를 떠올리면서 들었어요.
브리앰님, 그림 짱입니다. 일러스트로 캐릭터 한 번 더 머리에 그려주시고요.
글에 "이어폰 꼭 끼고 들으세요!^^*" 를 보실 수 있을거예요.
이 말 꼭 들으세요. 최소 2가지 의미로 이어폰으로 꼭! 들으시는 게 좋아요.
혼자서 꼭 들으시길 바라고, 혼자서 양쪽에 다 이어폰이 끼워져 있어야 해요.
안 그럼, 모노드라마처럼 혼잣말 식으로만 들리실거예요. 다른 작품들과 음성 출력이 다르더라고요.
한 대학교, 선후배 사이인데 어느정도는 친해진 상태고 둘이 조금씩 꽁냥거려요.
귀에 이어폰(헤드셋) 착용하고 두 손을 꼬옥... 쥔 채로 양 손가락 5개가 다 살아있는지 확인하시면서 들으셔야 해요.
정말 엄청납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밝은 느낌이라서 더 듣기 좋아요~
버스안에서 둘만의 대화라 속삭이는 느낌도 살-짝 들고 말이죠.
"좋아해요"
"나도"
하는 부분이 "(선배)좋아해요","나도(너가좋아)"라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크흠)
"으음~ 그랬어요~?"
"으응~"
뭐 이러면서 둘이 막... 어?! 막! 어?! 근데 막 말투는 나긋나긋하고 속닥하고 막...어?!
두 성우분 목소리가 어?! 막...?! 어?!
막 두 캐릭터의 웃음소리까지 막! 어?! 그랬단 말이죠.
막, 어? 둘이 막 먼저 훅- 들어왔다 빠지고 다음엔 상대가 훅- 들어왔다 빠지고 이래가지고
막... 어?! 그랬습니다. 선후배가 꽁냥.
중간에 선후배가 듣는 노래가 있는데 노래 느낌은 좋은데 처...음 들어보는 곡이라서 제목을 모르겠네요.
나중에 알게 되면 전체 다 들어보고 싶어요.
(그렇게 알게 된 곡 명은 When I Was With You 이며 가수는 Steven Dunston 입니다.)
끝에 후배 연기가 빛났죠. 놀라게해서? 놀려서? 선배한테 살-짝 맞는다고 해야할까요? 그 장면에서 표현이 정말 잘 되어서 혼자 웃었네요.
이어폰 꼭 끼고 들으셔야 합니다! 꼭!
공개된 날 아침에 데이터를 쭉쭉- 사용하면서 듣고 있었는데, 왜 제눈에 벚꽃이 보였을까요?
두 목소리는 넘 달달하고, 눈에는 벚꽃이 보이고~
속으로 '에라이, 벚꽃 다 떨어져버려라! 하면서 들었어요. 그래서 댓글을 에라이! 벚꽃 다 떨어져버려라! 라고 남길까 싶었는데
이게 순간 제가 느낀 감정이라서 뭔소린가~ 싶을 것 같아서 꾹. 참고 이렇게 후기를 적거나 댓글로 짧게나마 쓸 때 쓰려고 잊지 않고
그때의 기분을 기억해두고 있었어요. (드디어 적었습니다!!!)
목소리 좋은 분들이라서 잘 어울렸어요. 캐릭터와 성우분들 이름을 적는데, 성없이 이름만 있더라고요.
속으로 '새로운 분들인가...' 하는 느낌으로 들었는데 좋아하는 분들의 목소리라서 '응?' 하고 바로 이름 다시 확인하고서 들었어요.
두 성우분 목소리가 전 참 좋더라고요^^
목소리 오래오래 들을 수 있길~ 정말 잘 들었습니다.
요런 달달한 느낌의 대사들을 녹음하실 때 성우분들은 어떠셨으려나요.
들으면서 이런저런 궁금증이 생기네요.
성우팀WONDER 짱입니다!
P.S. 제 양 손 10개 모두 정상!
글을 마치며
선배분 목소리 성우분이 제가 기억하는 분이 맞다면, 설레는 기분 보이스드라마에서 민정역을 해주셨을 거예요. 처음에 들었을 때 목소리 좋다라고 느꼈었거든요. 인상 깊게 들었던 목소리여서 좋아라~합니다. 참여하신 작품이 몇 개 더 있으신데 목소리가 참 좋으셔요.
두분의 이름을 확인했던 게, 후배분 목소리 듣고였어요. 선배 - 후배 순으로 처음 목소리를 듣게 되는데, 후배분 목소리를 듣자마자.
아니?! 이분은?! 하면서 글 보고 확인했었거든요. 이 목소리 성우분을 워낙- 좋아합니다.^^ 응원하고 있고요^^
아..! 쓰다가 생각났어요.
이날, 제가 3시간 밖에 못 잤어요;;; 엄청나게 잠이 올 만 상황인데, 아침에 가는 길에 좋아라~ 하는 분들 목소리 듣고 뭔가 잠을 잘 이겨냈네요.
어쩜 이리 좋은 목소리를 가지신 분들이 많은지~ 오래오래 응원합니다!
벚꽃은 다 떨어져버려라!
성우팀WO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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