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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이야기

팝콘:: 2016. 2. 19. 마슷허는 읽는 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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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팀WONDER의 아프리카TV 방송을 듣고 적어보는 방송후기 입니다.


카페: http://cafe.naver.com/voiceteamwonder

방송국: http://www.afreeca.com/yjin2133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lLOHuNgcaQmhVxZCeTADNA


카페에 가입하면 성우팀WONDER의 보이스드라마를 들을 수 있습니다.

많은 작품들도 있어서 원더팀분들 목소리 매력에 빠져들게 되실거예요.

성우팀 WONDER 관련 내용은 모두 카페에 올려주십니다.

더불어 아프리카TV 방송 관련 영상들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성우팀WONDER의 예쁘고 멋진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카페로 많이많이 오세요.


    2016. 2. 19. 마슷허는 읽는 중


마스터님이 열일! 하고 오시느라 원래 방송 시간보다는 쪼-끔 늦은 시간에 시작했어요.

버퍼링이 번갈아가면서 걸리는 바람에 저는 안드폰 아이폰 PC 세 개를 켜놓고 방송을 보기 시작합니다.

동시에 버퍼가 걸린적도 있고 폰부터 걸린적도 있고해서 '음성이 빠른걸로 들어야지!' 란 마음에 충전기 꼽고 동시에 봤어요. (다음엔 비로그인으로 하는 게 나으려나...고민중이네요.)


「슬프고 유쾌한 텔레토비 소녀」3장을 읽어주셨어요. 제가 느끼기에 읽으시면서 목소리가 점점 풀리시더라고요~ 들으면서 채팅하고 그랬는데 몸상태가 조금 안 좋았던지 집중이 잘 안 되서 오로지 소리에만 집중해서 듣기도 했어요. 마슷허님 목소리에 인물이며 배경이며 상황들이 그려지더라고요.

(팝콘의 상상력이 +1 증가했습니다.)

다시 보기 가능한 기간에 할 수 있어요. 소리만 딱 듣고 눈감고 있으면 모습들이 그려질거예요.


순간순간 버퍼가 한번씩 있어서 마슷허님이 조금 애먹으셨던 기억이 있네요. 그런 상황에서도 3장 끝까지 읽으셨어요.

박수!(짝짝짝)

일하고 오셔서 피곤하셨을 상태인데도 프로정신으로! 끝까지!


그런데 말입니다··· 전체이용가 책이라고 마슷허님이 말했는데 말입니다!!! 크흠, 약간의 수위가 있습니다. 오늘은 거의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 데 첫날에는 마스터님의 엄청난 자체필터링! 이 있었어요. 읽으시다 "어? 어···" 하시며 점점 작아지던 목소리가...♬ 조심스럽게~ 얘기할래요~♬


전에 빌렸던 책을 반납하려 가는 날이라 이 책도 있으면 빌려보려 했는데 저희동네도서관에는 없더라고요. 그래서 반납만 하고 다음책이 또 생긴다면 그때 도전! 하려고요~ 수···  수위가 있어서 마슷허님 목소리로만 들을래요~(응? 이 말이 더 이상한것 같은 느낌이)


방종하기 전 음악들으면서 수다가 시작됐죠. 더불어 떡볶이 먹방도 Start! 오늘 밥! 을 한끼도 안 드셨다면서ㅠㅠ 떡볶이 먹방~ 소리 잘 들었습니다~ "음- 맛있어요~" 하시면서 먹방하셨어요~ 열일하신 마슷허님 밥은 잘 챙겨드시면서 하셔요~


있었던 일들 얘기도 하고 도플갱어 공개!된 날이기도 해서 홍보도 한번~ 소감도 한번~ 얘기하셨죠. 

도플갱어 낮에 들었는데~ 이야... 이게 말이죠. 기가 막힙니다. 성우분들 연기와 목소리는 물론이거니와 효과음들까지도~ 엄청 납니다. 15분정도 되는 길이로 기억하는데 푹 빠져서 들었었네요. 안 들어보셨다면! 들어보는거 추천! 합니다.


노래 들으며 마슷허님은 먹으면서~ 얘기하는데 마슷허님이 빵터져서 웃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 새벽에 마슷허님 덕분에 저도 웃고~ 심쿵심쿵도 하고~ 재밌었네요. 저에겐 오래도록 소장할 음성이 생겼지요.(브이)


이것저것 하시다가 잔다고 하시길래, 전 자고 일어나서 하는 줄 알았는데 하고 자신다고... 그래서 ?! 했더니 타이밍적으로 빵-터지셔서 얘기하시고, 후기 좋아한다고- 그러므로 저도 좋다고 해주셨던거!!! 녹화시켰어요~ 그리고 삐지지마요~ 삐지지말아요~ 이것도!!!! 음성 잘 소장하겠습니다!!!


피곤하셨을텐데 방송하시느라 진짜 고생하셨습니다. 몸 건강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밥도 잘 드시고요~ 듣는 제 귀 행복했습니다~*


    글을 마치며


후기를 적는다는 게 제 경우에는 시간이 엄청나게 소요된다는 걸 알기에 한번 쓰려고 마음먹으면 하루이상을 생각하고 또 생각합니다. 방송본 장면을 계속 떠올리고 어땠는지를 곱씹어보는거죠. 저의 후기 하나로 조금이라도 힘을 받는 다면 조금이라도 더 상세하게 조금이라도 더 길게 적고 싶은 마음입니다. 블로그와 카페를 하고 있기에 글을 썼을 때 반응이 있다는 게 얼마나 기분 좋음인지를 알기에 그리고 그게 얼마나 큰 힘을 주는지도요. 그저 제가 방송보면서 느낀 것들을 적는 거지만, 방송 들으면서 굉장히 기분 좋았다는거~ 즐거웠다는 걸 좀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책 읽는 방송이라서 발음에 신경을 많이 쓰고 계신 마슷허님. 발음과 연기를 동시에 하면서 열심히 잘 읽어주고 계세요.

마슷허님 방송에서만 볼 수 있는 방송종료 화면입니다. 예쁜 목소리로 책 읽는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더불어 노래 흥얼거리시는 모습도, 먹방소리도 듣고, 웃는 소리도 들을 수 있어요. 자기전에 예쁜 목소리 듣고 싶다면 방송시간 때 보러오세요~ 전 이미 빠져서 팬하고 있습니다! 스탭 모집하시던데 스탭으로도 일하고 싶다아~~~~~~~~


성우팀WO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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