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 내 공식 첫 만년필. LAMY(라미) 사파리 만년필 차콜블랙

팝콘입니다.

오늘 드디어! LAMY(라미) 사파리 만년필! 차콜블랙(EF촉)이 왔습니다.

만년필에 확끌려서 산 라미 만년필! 소개합니다.

주문전에 오프라인으로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곳에 가서 잡아보고 구경하고 색상을 정했어요.

잠실역 핫트랙스에 매장이 있어서 거기서 확인했어요.

라미 사파리 만년필 중에서 유일 무광제품이 차콜블랙입니다.

무광이 오래사용해도 변하지 않고 오래 쓸 수 있고,

특히, 이 차콜블랙이 유일하게 고리와 촉부분이 검정색이에요.

그런 통일성이 더 끌렸던 차콜블랙.

볼수록 맘에 들고 있어요.. 아주 굳..

빛 받으면 색상이 약간 회색빛이 돌긴하는데,

제가 봤을땐 기본 색상을 가장 잘나타낸 것 같아요.

맘에드는 사진.

온라인에서 오프라인보다 싸게 사서 도착한 만년필!

LAMY라는 전용케이스가.. 사진에서만 보면 케이스가.. 왔어요!

두근두근..

케이스 여는 방법도 신기한 LAMY 사파리 만년필.

저 LAMY는 보증서인가요? 보증서도 함께 있는 거였는데 이게 보증서인지 모르겠네요.

위 사진 보면 색상 진짜 예쁘게 나왔어요. 맘에드는 사진 중 하나입니다.

★ 만년필 + 카트리지(파랑,검정)2개 + 컨버터 + 케이스 + 보증서 ★

이렇게가 하나의 세트죠. 파란색 카트리지는 만년필 안에 있어요.

프레피 만년필을 쓰면서, 생각보다 굵게 나와서 만년필 촉 선택하면서 어떤게 과연 얇게 나올까가 걱정된 부분이어서

열심히 찾아보고 비교해봤는데 EF도 얇진 않다고 하더라고요.

막상 사용해보니 무난하게 쓸만한 굵기예요.

하이테크나 0.28로 유명한 uni-ball signo라는 펜이 있죠 그만큼의 얇기는 전~혀 아니지만

ㅍ굵기가 제생각보다는 만족스러워요.

라미만년필이 오기 전까지 열심히 사용하던 프레피 만년필과을 같이 두고 찍어봤어요. 

자세히 보면 굵기가 다름이 보여요~

촉 굵기가 EF가 확실히 좁네요. 촉이 블랙이라 더 멋스러운 느낌.

아이폰5가 아주 초점이 잘맞아서 잘 찍히네요~

프레피와 제 차콜블랙의 굵기를 비교사진입니다. 티가 나나요?

프레피의 굵음이..ㅠㅠ 확실히 EF촉의 라미 만년필이 얇아요! EF촉 만세!

검정색 카트리지보다는 파란색 카트리지를 더 많이 쓰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검정색보다는 파란색이 맘에 드네요.

독일의 경우는 파란색을 기본색으로 쓴다는 글을 어디서 본 것 같아요.

라미 사파리 만년필 차콜블랙으로! 저 화면속 줄노트에 3줄을 쓸 수 있네요.

EF촉이 잘 보이도록 찍었는데 글씨를 알아볼 수 있게 찍혀서 좋네요.

무광의 차콜블랙. 대부분의 색상이 검은색으로 통일되어서 정말 매력있는 차콜블랙.

적극 추천합니다. 일반 펜처럼 가벼워요. 잘 잡을 수 있도록 모양이 잡혀있어서 좋아요.

만년필아! 앞으로 잘 부탁해!

요청이 있어서 비교하시라고, 하나의 이미지를 추가합니다.

지금은 검정색 잉크를 쓰고 있어서, 느낌이 조금 달라요. 처음보다는 좀 굵어진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위에 처음 썼을 때랑 비교해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찍을땐 몰랐는데 확대해서 보니깐 사진 초점이 펜쪽으로 맞춰진건지 글자쪽은 흐리게 보이네요.)

도움되셨다면 공감&댓글 부탁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