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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음식&제품

파리바게뜨 갈릭바게뜨&모카크림빵&땅콩크림빵의 순위를 매긴다면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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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입니다.


치과를 다녀오면서 빵집인 파리바게뜨가 눈에 띄어서 들어갔어요. 빵을 아주 즐겨먹진 않아요. 그래도 빵냄새는 좋아합니다.

빵 한 두개 정도만 사는데, 배도 고프고해서 무려! 3개 샀어요 보고 끌리는 빵으로만 샀어요.


피자빵같은 걸로 살까 했는데.. 이번 구매에서는 패쓰!!

빵 구매는 이틀전에 했어요~


파리바게뜨

▲ 산 빵은 갈릭바게뜨, 땅콩크림빵, 모카크림빵이에요. 이 세개를 가장 기대한 순으로는 갈릭바게뜨 > 모카크림빵 > 땅콩크림빵이에요.


모습하고 가격을 먼저 소개하고~ 맛은 종합해서 적을게요/

▲ 신상품처럼 딱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위치에 진열되어 있더라고요. 마늘빵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눈이 확 갔어요. 긴 바게뜨에 통째로 만들어진 게 아니라 바게뜨를 잘라서 만든거라서 뭔가 기대하게 되더라고요.


갈릭바게뜨 가격은 1,000원입니다.


▲ 이빵은 모카크림빵입니다. 밑에 받쳐져 있는 빵을 보면 안되고! 반이 갈라진 빵을 봐야해요. 모카크림빵을 반으로 갈랐을 때 모습이에요. 크림쪽과 단면을 잘 보이고 싶어서 다른 빵 위에 올렸어요.


모카크림빵 가격은 1,000원입니다.


▲ 땅콩크림빵의 단면입니다. 빵위에 땅콩이 가득가득 올라가있어요. 3개의 빵 중에서 가장 비싼 빵입니다. 크림색도 약간은 황토빛을 띄고 있어요.


땅콩크림빵 가격은 1,100원입니다.


셋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빵은 바로바로...

▲ 갈릭바게뜨예요. 바게뜨하면 겉은 바삭하고 안은 쫀뜩한 느낌이 있는데. 바게뜨 맛이 아주 기가 막혔어요. 바게뜨 고유의 맛도 있으면서 마늘빵 느낌도 팍팍 느껴지니깐 좋더라고요. 마늘빵하면 바게뜨는 어슷썰어서 단면에 마늘토핑을 얹어져 있는 걸 많이 봤는데.. 그 마늘빵은 전체가 다 바삭함이 강해요. 딱딱한 느낌이 들어요.


그런데 이 빵은 안 그래요. 안쪽은 쫀뜩해요. 겉과 달리 부드러워요. 가운데에 구멍을 뚫어서 토핑을 가득 넣었는지 끝까지 '나 마늘빵이야' 이라고 알려주더라고요. 그래서 끝까지 맛있게 먹었어요.


남은 2종류의 모카크림빵과 땅콩크림빵 중에서 고르라면 전 모카크림빵이 더 맛있었어요. 크림맛보다는 빵을 맛 봤을 때 느낌이 좋더라고요. 부드러운 걸 좋아하는 편인지 입안에서 씹히는 맛이 모카크림빵이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땅콩크림빵은 조금은 찰진맛이었어요. 수분을 좀 더 머금고 있었으면 좋겠다싶었어요. 크림은 땅콩크림빵 땅콩이 더 입에 익숙한 맛이었고, 빵느낌은 모카크림빵이 더 마음에 들었어요.


갈릭바게뜨의 새로운 느낌을 알게 되어서 세개의 빵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가장 맛있게 먹었어요.

저만의 선호도 순은 갈리바게뜨 > 모카크림빵 > 땅콩크림빵 순입니다.


글을 마치며

여러개를 산 덕에 빵의 순위도 매겨보네요. 먹던 것만 먹는 편이긴 한데 이번 갈릭바게뜨는 많이 만족합니다. 그리고 크림빵들도 예상했던 맛이라서 다 맛있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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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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