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입니다.
iOS 9로 업데이트 한 후에 달라진 점을 찾아서 조금씩 정리하려고 하고 있어요. 나중에 달라졌을 때 비교하기 쉽게 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업데이트 이후에 사진관련해서 많이 편리해졌어요. iOS 8때 사진을 꺼내고 찾는 부분에서 불편함이 있었는데 업데이트로 인해서 좀 더 그 불편함이 해소되었어요.
티스토리(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어서 폰 사용하면서 대부분 캡쳐를 해놓는 편입니다. 사진만 찍어놓고 글 안 쓴 것도 꽤 많아요. 그렇다보니 컴퓨터 연결해서 사진을 찾고 복사하거나 잘라붙여넣기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기회에 좀 더 찾기도 쉬워지고, 사진 앱 자체적으로 보는 법이 좀 더 편리해졌어요.
달라진 사진 앱 모습
사진 앱 모습과 컴퓨터와 연결했을 때 모습을 이미지로 준비했어요. 글순서도 이와 같아요.
▲ 사진 앱만의 기준으로 기본적인 폴더가 여러가지로 세분화 되었어요.
폴더 별로, 가장 최근 이미지 왼쪽 아래쪽에 조그마한 아이콘이 떠 있어서 어떤걸로 찍은 건지 표시가 나와있어요.
전체 사진을 볼 수 있는 '카메라롤',
전면카메라로 찍은 사진들만 보이는 '셀카',
동영상(비디오)들만 모아져있는 '동영상',
화면 캡쳐한 사진만 모아져 잇는 '스크린샷' 폴더로 세분화 되어있어요.
사진 삭제시 '최근 삭제된 항목'으로 이동되며 그 안에서 다시 삭제를 하면 완벽하게 지워집니다. 30일이 지나면 자동삭제됩니다. 안에서 남은 날수가 떠요.
새로운게 '셀카'폴더와 '스크린샷' 폴더가 생겼다는 점이에요.
폰 화면을 많이 찍기에 '스크린샷' 폴더가 생긴게 대! 대! 대! 환영입니다. 이미지 속 숫자만 봐도 스크린샷 사진수가 전체사진 수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사진을 볼 때마다 '필요없는 사진을 정리해야지.'란 생각을 하고 있는 이제 폴더별로 분이되어있어서 좀 더 편리하게 지울 수 있을 것 같아요.
▲ 이뿐만 아니라 앞에서도 소개했지만, 컴퓨터 연결시 사진 폴더 이름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보여집니다. 100APPLE을 시작으로 폴더당 사진이 1000개가 넘으면 새로운 폴더가 생기는 것 같더라고요. 전에는 숫자들과 알파벳의 조합으로 어떤 폴더가 최신 폴더인지, 이전 폴더인지 구분이 안 갔는데 iOS 9가 되면서는 깔끔하게 정렬되어졌어요.
컴퓨터로 사진찾을 때, 최신폴더를 찾을 때 좀 더 편리해진 화면으로 접할 수 있어요. 스크린샷을 많이 찍는 저에게는 정말~ 좋게 변화된 것 같아요.
글을 마치며
아이폰 5가 iOS 6로 출시된 걸로 기억하고 있는데요. iOS 9까지도 꾸준히 업데이트를 해오면서 큰 탈없이 잘 사용해온 거에 대해서 좀 신기하기도 하네요. 판올림만 7,8,9 세번했네요. 종종 불편한 경우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잘 사용해 온 것 같아요.
iOS 9에서 깔끔한 폴더정렬을 경험하고 있어서 이부분만은 만족하네요. 버벅임 없이 앞으로도 아이폰5하고 잘 지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이제 사진 좀 편하게 찾겠구나!!!
공감되셨다면 공감&댓글 부탁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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