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입니다.
금요일 날, 통장을 만들러 갔다가 오는 길이었어요.
좋아하는 노래를 들어면서 와야지란 생각으로 휴대폰을 만지다가
그만...
길바닥에 그대로 폰이 떨어졌죠. 순간 엄청 당황해서 폰을 살펴봤는데...
액정이 깨지진 않았는데, 케이스에 상처가 나있더라고요.
▲ 케이스의 속색은 하얀색인가봐요. 부분이 파여서 보니깐 하얗더라고요.
바닥에 제대로 찍힌건지 케이스 상처가 꽤 깊게 났죠. 사진에는 초점이 제대로 안 맞았나봐요;;
케이스를 구매한게 2월달쯤인데 올해 말까지는 사용할거라 생각했는데 상처가 나버렸어요.
저 구멍이 좀 깊게 나서, 아예 구멍이 뚫렸나 했는데 그러진 않더라고요.
머큐리 젤리케이스, 폰을 딱 보호해줘서 지금까지 잘 쓰고 있던 덕분에 폰에 상처가 안 난것 같아요.
기스같으면 그냥 쓰는데... 아예 파여버려서 다른 케이스로 바꾸려고요.
머큐리, 구스페리 케이스가 뭔가 제 취향에 잘 맞는다는 느낌?
예전부터 꾸준히 머큐리(구스페리)제품을 사용해오고 있어요.
며칠동안 케이스를 어떤걸로 바꿀까 생각하다가 인터넷 쇼핑몰에 구매한 게 캔버스 다이어리 케이스예요.
이 제품도 머큐리제품이지요.
오늘 낮에 시켰는데, 아까 배송시작했다고 연락오더라고요. 내일쯤 받게 되겠죠.
매번 검정색 계통으로 사용해오다가 사게된 하늘색 케이스라 꾸준히 잘 사용하다가...
이젠 지갑케이스로 제 폰을 보호하려고요.
주말에 케이스들 한번 찾아보고 있었는데, 좋아하는 성우분이 사용하는 케이스를 발견하고서!!!
살 수 있으려나 싶어서!! 검색해봤더니... 우리나라에서 구매하려면...5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으로 되어버려서;;;포기...
제품명이 'KUBOQ케이스 블루 그린 OWL-CVIP32(BG) - 53655' 이거예요.
비슷한거라도 찾을까 하다가 눈에 들어온 케이스가 캔버스 다이어리 케이스네요.
지갑케이스가 답답한 면이 있어서, 이런 젤리케이스를 좋아하는 편인데 새로 주문한 케이스 사용하다가 답답하면 또 이 케이스 쓰려고요.
색상이 언제봐도 참 맘에 들어요. 모서리 부분이 살~짝 색이 바랬지만, 그래도 만족하는 케이스!
암튼, 덕분에 폰은 멀쩡! 젤리케이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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