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17, 새롭게 바뀐 '배경화면'에 '블러' 효과가 생겼다 '자연스럽게 되지만, 크기 조절하기 힘들어졌다' [팝콘]

 

팝콘입니다.

 

 iOS17로 업데이트 이후에 배경화면을 설정하는 데 갑자기 블러가 되기 시작했어요. 16때는 이렇게까지 블러가 되지않고 가로든 세로든 아무리 줄여도 고정이 되었었어요. 그런데 이제부터는 사진 가로,세로의 길이 초과일 때 위쪽이 블러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굉장히 미세조정이 필요해졌어요.

 

배경화면 블러

 배경화면의 블러는 잠금화면과 홈화면 모든 화면에 적용됩니다. 생각보다는 조절하는 게 생각보다 섬세함이 필요하더라고요. 어떤 과정에서 블러가 되나 계속 해보니깐 나오더라고요. 

 

 사진의 끝부분이 늘어나면서 블러 처리가 되더라고요. 파란색 체크했던 부분이 사진의 끝부분이고 이걸 보니깐 데칼코마니처럼 끝부분이 살짝 복사되면서 늘어나더라고요. 그래서 블러 처리가 되도 생각보다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보이더라고요. 그러니 갑자기 블러처리가 되는 게 왜그럴까 생각하신다면 사진의 크기를 초과한 길이여서 그런거라 생각하면 됩니다.

 

 좌우로만 움직일 수 있는 고정도 좀 만들어주면 좋겠어요. 딱 보였으면 하는 부분이 좌우로만 움직이면 되는데 움직임이 상하좌우가 다 되니깐 섬세함이 필요하더라고요. 그부분이 굉장히 아쉬워요.

 

글을 마치며

 iOS17 업데이트 하고서 여러가지가 바뀐 느낌인데 생각보다는 큰 변화는 없어보였어요. 그래도 이전보다 좀 더 섬세하게 조절하게 가능해진 것 같아서 좋은 것 같네요. 블러없이 사진 크기에 맞춰서 딱! 하고 싶은데 그걸 조절하는 게 많이 어려워졌어요. 두손가락을 잡아서 해도 상하좌우 다 움직여지기 때문에 맞추기가 좀 까다롭더라고요. 좌우만 움직이고 싶은 데 그게 많이 어렵네요. 길이가 그 이상이 되면서 자동으로 블러처리 되는 거라서 17이용자는 자연스럽게 익숙해지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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