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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이야기

팝콘:: 주절주절, 노트를 두고 온 건지 보이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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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1일 날씨: 눈(펑펑)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고 싶어서 구매하고 끄적끄적이던 노트가..

집에 오니깐 보이질 않는다..


사물함에 두고 온 건지.. 아니면 어디에 둔 건지를 파악할 수 가 없다..


내일(오늘!) 가보면 알겠지만, 내 사물함에 잘 있기를 바랄뿐..

적을 내용을 적어놔서 아예 없어졌으면 큰일나는데..


가뜩이나 생각하면 금방 잊어버려서 적어 놓는 건데..

그마저도 없어지면 어째야하나 고민스럽다.


물건을 소중히 여기는 편이라 생각했는데 이런 일이 한 번씩 생기면 스스로에게 화가 난다.


우선, 자고 일찍 가야지! 노트가 꼭 있기를!


현재 사용중인 노트는 아래 링크에-

팝콘:: MINI POCKETBOOK, 메모하는 습관을 위한 시작


아! 일기처럼 쓰는 느낌이라서 적어놓는데..

오늘 집에 오는 길에 안개가 정말! 자욱하게 끼어있어서 약간은 무서움과 신기함을 느꼈다.

안개가 낀 건 종종봤는데 오늘은 정말 신호등에 사람이 건너고 있어도 안 보일 정도, 모래바람느낌, 눈은 안내리는 상태였지만 눈이 너무 많이 내리는 상황에 놓인 느낌이었다.


조심 또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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