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 아이언맨 볼때기 케이스, 꽤 귀엽네

팝콘입니다.

다이어리 케이스를 사용하다가, 기본케이스가 끌리더라고요.

'이번엔 뭘로 사볼까~ 어떤게 값이 싸려나~.' 하면서 이런저런 검색도 해보고 했는데 딱히 끌리는 게 없더라고요.

엄마랑 영화(베테랑)를 보고서 동네 큰 문구점에 들렀는데, 다양한 걸 판매하는 곳이라 휴대폰 케이스도 팔더라고요.

한동안 볼때기 케이스가 핫 했을때가 있었는데, 그때는 딱히 관심이 없었던 지라 그냥 넘겼는데 갑자기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볼때기 이미지들을 많이 보기도 했고, 그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가 아이언맨이에요.

"아이언맨이 있나-." 하면서 찾아봤는데, 있더라고요. 그래서 끌려서 구매하고서 사용중입니다.

볼때기 케이스는 판매하는 곳에 따라서 인쇄된 모양이 정말 다른 것 같더라고요. 볼때기 케이스를 판매하는 사이트들을 봤는데, 대부분이 다 달랐어요. 이미지 인쇄된것도 약간씩 다 달랐고요.

저는 동네 큰 문구점에서 구매한 제품입니다.

    아이언맨 볼때기 케이스

---

10월 3일날 구매한 케이스이고,

가격은 8,000원이에요.

뒷면은 약간 불투명화되어있습니다.

▲ 아이폰5 슬레이트블랙에 씌운 케이스라서 약간은 회색빛이 도는 느낌인데, 투명케이스예요. 뒷면은 약간 불투명화되어있어요.

인쇄가 케이스 위쪽에 잘 되어있더라고요. 잘-보시면 볼때기 이미지의 머리쪽에 유리선(?)이 2줄인데 이건 3줄이더라고요.

순간 '벌써 벗겨진거야?!' 라는 느낌으로 계속 만져봤는데 이 케이스는 3곳이더라고요.

제가 사용한 케이스들에 비해서 두께가 얇은 편이에요.

▲ 하단의 구멍이 뚫린 모습입니다. 마이크, 스피커부분이, 충전기 부분과 이어폰 부분까지도 맞춰서 구멍뚫어져 있어요.

약간은 틀어지지 않을까 싶었는데, 울지않고 맞게 잘려져있어요.

아이언맨은 봐도봐도 귀엽네요. 

▲ 폰 위쪽에 볼륨버튼, 전원버튼과 카메라 부분도 딱 맞춰서 잘려있어요. 제품들 모서리들도 다 마감처리를 잘했는지 모난곳이 없더라고요.

볼륨버튼(+/-)과 슬립버튼(전원버튼)이 케이스부분하고 높이가 거의 똑같아요.

케이스를 착용하고 잡았을 때, 버튼 보호가 안될까봐 걱정했는데 카드로 높이를 재보니깐 케이스가 쪼-금 더 높더라고요.

이부분까지 다 생각하고 만드셨나봐요. 그래서 약간은 생폰느낌도 나요.

▲ 케이스를 낀 상태에서의 앞면입니다. 케이스가 화면보다는 올라와있어서 앞면 보호는 됩니다. 강화유리(I SHELD 0.29mm)를 붙인 상태인데도 좀 더 위로 올라와 있어요. 화면에는 좀 두툼해보이는데, 그러진 않아요. 헐렁거림 없이 딱 맞습니다.

배경화면 참 예쁘지 않습니까?! 케이스로 구매하고서 갑자기 생각나서 아이언맨 볼때기 배경화면이 있어서 그걸로 했었는데 역시... 원래 사용하던 배경화면이 예쁘네요~(난쨩~ 난죠르노~ 사우스쨩- 난죠요시노♡) 봐도봐도 예쁩니다.

    글을 마치며

---

볼때기 케이스를 처음 구매해봤어요. 한창 핫할때는 눈길이 안가고 배경화면에만 눈이 갔어요. 새로운 케이스를 찾다가 배송을 기다리기 보다는 바로 구매하려고 하다보니 계속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10월 3일날에 동네 큰 문구점에 갈 일이 있었는데 확 끌렸어요.

루피, 짱구 등등 다른것만 있어서 아이언맨이 있나~ 하고 찾아보니깐 꼭꼭 숨어져있더라고요. 딱 하나 남은 아이폰5용 케이스를 샀지요. 열심히 보고보고 또 보길 잘한것 같아요. 아이언맨 없었으면 아마 안 샀을 것 같아요. 아이언맨 발견하고 정말 기뻤거든요.

구매는 3일날 해서 사진은 4일날 다 찍어놓고~ 글을 이제서야 다 쓰게 되네요.

아이언맨 볼때기는 언제봐도 귀여운것 같아요!! 투명케이스가 노랗게 될때까지~ 볼때기가 지워질때까지 잘 사용할 수 있기를!!!

도움되셨다면 공감&댓글 부탁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