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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이야기

팝콘:: 쓰려고 벼르던 걸 드디어 하나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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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부터...

지금까지 하나의 글을 쓰기 위해서 이리저리 이미지 정리하면서 글쓰고

또 조금씩 수정하고 하면서 이제서야 끝난 하나의 글.


쓰려고 했던 글 목록만 5개 이상인데, 이런식이면 하나 더 쓰면 뭔가 하루가 다 지나갈 느낌이다.


제품에 대한 소개를 쓸 때마다 엄청난 시간을 소모하게 되어서 잘 안하려고 하곤 있는데... 또 하게 되네요.

정보 정리해서 올리는 글이 그나마... 시간이 적게 걸리는데...


나만의 블로그에서 글을 쓰면서 느끼는건, 나빼고 글쓰는 모든 분들은 대단하다는 것...

꾸준히 글을 써오면서 다른 분들 글도 많이 읽게 되는데, 긴 문장이나 잘 정리된 글을 보면서

'이 글을 쓰기 위해서 이분은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신 걸까...' 하는 생각이 든다는 점.

그래서 좀 더 꼼꼼하게 글을 읽게 된다.


시간없다는 이유로 못 쓰고 있던 글들 마저쓰러가야지...!


글 쓰는 어려움을 느끼면서 글을 쓰고 있는데... 쓰면서 또 새로운 글 쓸 내용이 떠오르고 생각하고 있는 날 발견.


나도 글 빠르고 잘 쓰고 싶다.


자, 글 쓰러 가자! 하라쇼-!!!! 노조에리 91화 스노하레를 들으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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