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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이야기

팝콘:: 오늘따라 정신없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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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하게 집에서 나왔는데 버스가 바로 와서 버스는 무사히 탔다.


서서가다가 빈자리가 생겨서 앉아가게 되었는데... 그때부터였다 내 눈꺼풀이 무거워 지기 시작한 것이.


순간 깼는데, 버스정류장이 내려야 하는 곳인 줄 알고 후다닥 내렸는데, 살펴보니 한 정거장 앞서 내려버렸다.

벙-쩌가지고 

'걸어가긴 먼데...' 

이러면서 상황 파악 하고 있는데 버스 한 대가 섰다.


내가 가는 정류장 이름이 딱! 보이길래

기사님께 물어보고 타서 학원에 지각안하고 도착.


원래 내려야할 곳에서 내리고 학원 오면서 뭔가 계속 정신없이 왔다...


지금도 멍-한 상태...

생각해보면 강남역 갈 때 한 정거장 전에 내린 기분이었던 것 같다.


으아- 정신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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