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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음식&제품

팝콘:: 새로운 느낌의 Pentel Caplet2 샤프, 스카이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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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입니다.


편지지사려고 오랜만에 문구점에 갔어요. 편지지 사고서 펜 구경 좀 해볼까? 해서 펜들 구경을 하기 시작했죠.

문구점 가서 구경할 때 한번씩 보는데, 샤프에 관심이 많아서 구경할 땐 꼭 봐요.

잡는 부분이 말랑말랑한거 싫어하고, 너무 두꺼운것도 싫어하는 편이라 샤프를 사더라도 비슷한 걸 많이 사고, 비슷한 류로 많이 보게 되더라고요.


예전에 많이 사용했던  투명한~ 샤프에 약간씩 색이 들어가 있는 샤프가 있더라고요.그 샤프 이름이 캐플릿이더라고요.

그 샤프 이름을 이번 기회에 처음 알았어요.


그러다 발견한 샤프!!

뭔가 모양이 낯익어서 살펴봤는데, 예전에 많이 사용했던 샤프가 있는데 그 이름에 2가 붙은 버전이더라고요.

색상이 5종류인데 저는 파란색을 좋아하니깐 파란색으로 했어요. 파란색이 없었다면 아마 몰랐을거예요.


판매하는 문구점에서의 가격은 1,200원입니다. 


    Pentel Caplet2 샤프


구경하다가 끌려서 산 Pentel Caplet2 샤프입니다.

▲ 진열대에 곱게 뚜껑이 닫힌채 예쁜 색감을 자랑하면서 있어요. 투명했던 전버전과는 확연하게 다른 모습이죠. 뚜껑은 투명해서 안이 보이지만, 다른 부분은 안이 보이지 않아요. 검정색 부분은 다른 색들도 똑같이 검정색으로 통일 되어있어요. 캐플릿 샤프는 정말 가벼워요. 진열대에서 샤프를 뺐을때부터도 가볍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색으로 딱 채워져 있어서 샤프심을 많이 넣어도 보이지 않아요. 전버전 캐플릿은 투명해서 샤프를 많이 넣어쓰면 나중에는 심가루 때문에 지저분해보이거든요. 그게 싫어서 샤프심 하나씩 넣어서 썼던 기억이 있네요. 캐플릿2는 그럴 필요없이 다른 샤프들 처럼 샤프심 가득넣고 써도 모습 변화없이 쓸 수 있어요.


▲ 다른 샤프와 살~짝 달라요. 심이 바로 나와요. 한번쯤은 써봤을 제도 샤프만 봐도 앞에 심부분이 좀 더 길~게 나와있는데, 캐플릿은 심이 거의 바로 나오는 느낌이 나오더라고요. 샤프심이 나오는 앞부분이 하나로 이루어져있어서 샤프가 바닥에 떨어져도 심부분이 들어가서나 휘어져서 고장날 걱정은 없어요. 처음 보는 샤프라면 조금 어색할 수 있어요.


글을 써보면 다른 샤프에 비해서 사각사각한 느낌이 많이나요. 그리고 뚜껑이 손에 걸리지 않아서 어떻게 잡아도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정말 정말 가볍워요. 약간은 무게감 있는 샤프를 써오다가 이걸 잡으니까 더 가벼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 뚜껑에 Pental Caplet2 0.5 A105C JAPAN이 찍혀있어요. 그리고 이걸 보면서 제가 제일 궁금해진 하나.

바로 4F 표시예요. 4F의 의미는 과연 뭘까요?

왜 이부분에 궁금증을 가지냐면, 샤프마다 저 코드(?)가 다른 경우가 있어요.

4b라고 적혀있는것도 있더라고요. 펜탈 캐플릿은 그냥 신경을 안 썼었는데, 2에서는 왜 유독 이게 보였는지...

무슨 의미인지 엄청 궁금해요. 캐플릿1의 경우는 3A, 3C도 있더라고요. 뭘까요?

글을 쓰면서도 답을 찾지 못한 채 궁금증만 남기게 되네요. 무슨 의미인지 아시는 분은 좀 알려주세요.


▲ 바코드와 제품명 코드(?)와 MADE IN JAPAN이 인쇄되어 스티커가 붙어있어요. Barcode앱이 있어서 인식해서 확인해봤는데, 아마존도 구글검색에도 안나오더라고요. 바코드 숫자는 8848501016218이네요. 제품명은 A105C-S 인가봐요.

바코드 숫자를 적었으니 검색으로 이 블로그가 나오게 되나려나요.

다른 앱은 검색이 될 수도 있는데 제가 사용하는 앱은 검색이 안되네요. 혹시 나오신다면 어떤 앱인지 알려주세요.


▲ 3번째 사진에서 4F가 뭔지에 대해서 궁금증이 생겨서 캐플릿에 대해서 검색을 했는데, 코드(?) 표시가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4b인 경우도 있고 3b인 경우도 있고해서 또 다른 코드가 있나 싶어서 궁금증이 생긴 다음날 다시 방문해서 봤더니 4L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하나 또 샀어요. 색이 여러개지만 저는 파랑을 워낙 좋아하니깐 파랑으로 통일! A105C라고 뚜껑앞쪽에도 적혀있네요. 샤프심은 0.5를 씁니다. 가장 보편적으로 쓰는 굵기죠.


▲ 색상은 총 5가지예요. 화이트, 라이트 그린 ,옐로우, 핑크, 스카이블루 순입니다.

숫자 표시 때문에 하나 더 사러간 김에 찍어봤어요. 위아래에는 다른 펜들이 있는데, 펜텔 캐플릿에 집중 될 수 있도록 살짝 포토샵으로 가렸어요.

색감 진짜 예쁘죠. 사진을 자세히 보면 오른쪽 옆에 캐플릿이 있어요. 원조죠. 반가운 모습이 살짝 보이네요.

한곳에 모여있으니 정말 예쁘죠.


    글을 마치며


파란색이 정말 예뻐보여서 눈이 확 가서 구매했어요. 파란색이 없었다면 샤프를 접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 종이 표면이 좀 거친곳에 캐플릿2로 적어봤어요. 캐플릿1과는 다른 느낌의 캐플릿2. 투명하지 않아서 샤프심을 많이 넣어도 샤프가 더러워지는 모습이 안 보여서 좋아요. 뚜껑은 투명하지만 색이 잘 입혀져 있어서 예뻐요. 파란색은 정말 예쁜것 같아요.


오랜만에 문구점 가서 반가운 샤프의 새로운버전을 보게 되었네요.

두껍거나 잡는 부분이 말랑말랑한 샤프는 싫어해서 일자로 된 샤프가 참 좋더라고요.

캐플릿1 많이 사서 썼었는데 또 보게 되어 반가웠어요. 일주일 전부터 글 쓰려고 준비해서 이제서야 다 쓰게 되네요. 

이 샤프 말고 정말 오래 쓰고 있는 샤프가 하나 있는데 그것도 기회되면 써보고 싶네요.


도움되셨다면 공감&댓글 부탁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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