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입니다.
미니언즈 영화 개봉하면서 맥도날드에서 프로모션을 시작했어요.
장난감보다 슈비버거에 엄청난 호기심이 생기더라고요.
디럭스 슈림프 버거를 맛있게 잘 먹었어요. 더블도 맛있었고요.
새우를 워낙 좋아해서 슈림프 패티가 참 맛있더라고요.
이번 미니언 슈비버거는 슈림프 패티와 비프 패티가 버거에 다 들어있어요.
이 부분에서 엄청 끌렸습니다. 슈림프 패티만으로도 끌렸지만, 비프 패티까지 함께 있는 버거니깐요.
준비하는 일이 있어서, 볼 일 보고 시간을 보니 맥도날드 점심시간대이더라고요.
동네에서 맥도날드가 없어지는 바람에 볼 일 본 곳에 맥도날드가 가까이 있다는 걸 확인하고서 갔어요.
먹고 올까 했는데, 집에서 편하게 사진찍고 먹어야지~ 란 생각으로 포장해서 왔네요.
미니언 슈비 버거
8월 31일까지만 한정판매되는 버거랍니다.
런치여서 세트 가격이 5,500원이에요.
▲ 내가 미니언 슈비 버거요- 하는 느낌으로 포장되어있어요.
포장할때 저렇게 딱 넣어주셔서, 집에 와서도 모양이 그대로 고정되어있더라고요.
포장지부터 미니언이네요. 햄버거 내용물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잘 고정되어있더라고요.
▲ 고정되어있는걸 쏙- 빼주면, 이런 비주얼입니다.
슈림프 패티 위에 비프 패티, 토마토, 양상추, 양파, 스파이시 어니언 소스까지~♬
갓 만들었을때 먹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30분이 넘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모습 변화가 없네요.
▲ 살짝 각도 바꿔 찍은 사진.
패티들이 뭔가 더 잘 보이는 느낌이 드네요.
사진찍었으니, 먹어야죠. 집까지 오는 거리가 있어서 오는 동안 더워서 콜라만 계속 마셨네요.
미니언 슈비버거 맛은 말이죠.
맛있어요. 새우는 역시 맛있어요. 그리고 비프 패티도 함께 더 맛있어요.
스파이시 어니언 소스 덕분인지, 살짝 매콤해요.
계속 먹으면서 '왜 살짝씩 매운맛이 나지?' 싶었는데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니깐 소스가 매콤한 맛이더라고요.
양파도 씹히는 느낌도 좋아요.
다양한 맛을 동시에 맛 볼 수 있는 느낌이었어요.
또 기회된다면 맛보고 싶은 맛이랄까요. 엄~청 배불러졌지만, 맛있었어요.
▲ 해피밀 장난감으로 나온 미니언들이에요. 갔을 때, 해피밀로 많이들 사더라고요. 아이들도 양손에 미니언 들고서 놀고 있고.
미니언 인기가 정말 좋더라고요.
햄버거에 만족합니다. 두 종류의 패티! 그리고 양파까지.
가장 좋아하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만큼이나 끌리는 버거예요.
No.1 햄버거는 상하이버거라고 생각했는데... 가격이 똑같다면 정말 두 버거중 어떤걸 먹을 지 고민될 것 같아요.
글을 마치며
8월 31일까지만 판매되는 한정버거인 미니언 슈비 버거.
먹어보고 싶었던 햄버거인데, 후회 없네요.
30분 이상이 지났음에도, 식은 감자튀김을 먹었음에도(식은 감자튀김을 안좋아해요.), 그 기분을 햄버거가 다 만족시켜줬어요.
아- 또 먹고 싶다...
미니언 슈비 버거만큼이나 호기심 가는게 빠~나나 맥플러리예요.
조만간 맥플러리 먹으러 가려고요. 버거도 사먹게 될런지...
도움되셨다면 공감&댓글 부탁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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