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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음식&제품

다이소, 파이롯트 쥬스업 젤잉크펜(0.4mm/블랙/블루/레드)&0.3mm블루 '필기감 좋은 잉크펜! 리필심까지도 샀다!'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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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입니다.

 

 SNS에서 보다가 알게된 펜이에요. 문구를 정말 좋아하는 편이라서 계속 보다가 훅 끌려서.. 샀어요. 3색 볼펜도 정말 좋아해서.. 한 묶음으로 사서 가지고 있거든요. 근데 단색 볼펜으로도 하나 갖고 싶어지더라고요. 0.5는 가끔 두껍다 느껴질 때가 있었고, 0.3은 얇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이 볼펜이 0.4짜리도 있더라고요.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게 0.4짜리라고 해서 혹하기도 했고 잉크펜이라고 해서 샀어요. 또 색상 별로 하나씩 다 갖고 싶어서 샀어요. 가끔 품절나는 경우가 있어서 이 펜을 알게 되고서 펜 사러갔을 때 있어서 참 좋더라고요.

 

 결과적으로 리필심까지 샀어요. 파란색도 1개 사고, 보통은 검정색으로 쓸 거니깐 검정색으로 4개 사놨어요. 그리고 쥬스업 펜이 0.3/0.4/0.5로 나눠져있고, 심 사이즈 바꿔가면서 쓸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0.3펜 본체에 0.4mm심을 끼워서 사용할 수 있다고 했어요. 펜 본체는 0.3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소소한 차이긴 한데 뚜껑을 눌렀을 때 본체 기본 0.3일 때 3개, 0.4일때 4개, 0.5일때 5개가 보여요.

 

다이소 제품

 품명: 파이롯트_쥬스업 젤잉크펜(0.4mm/블랙)

 품번: 1058613

 가격: 2,000원

 

 품명: 파이롯트_쥬스업 젤잉크펜(0.4mm/블루)

 품번: 1058614

 가격: 2,000원

 

 품명: 파이롯트_쥬스업 젤잉크펜(0.4mm/레드)

 품번: 1058615

 가격: 2,000원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건 0.4mm 심입니다. 마음에 들어서 0.3을 구매하면서 리필심을 구매했어요. 0.4mm가 얇지도 두껍지도 않는데, 사용하다보면 두껍다고 느껴지는 것 같아요. 왜 0.38 펜들을 많이들 사서 사용하는 지 알겠더라고요.

 

 잉크펜이 빨리 쓰면 번지기 쉬워서 좀 불편하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잘 말라요. 스타벅스 다이어리에 일기를 쓰려고 노력중인데, 0.4로 쓰면 뭔가 더 두껍게 써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아이가 펜을 잡고 막 누르고 긁어대서 뭔가 좀 더 굵어진 느낌이 들긴 한데 지금 쓸때는 좀 두껍게 느껴져요.

 

 0.3을 사용하는 이유를 이번에 0.4를 사용하면서 느꼈어요. 원래 약간은 두꺼운 걸 좋아요. 잉크펜이라서 똥이 생기지 않아서 좋아요. 부드럽게 써지는 듯 하면서도 약간은 서걱거리는 느낌은 있어요.

 

 0.4로 죄다 다 사고, 0.3도 펜 본체가 갖고 싶어서 리필심과 함께 샀어요. 그래서 0.3펜 본체에 0.4mm심을 껴서 사용하고 있어요. 원래는 펜 손잡는 부분의 고무를 싫어하는 편입니다. 늘어날 것 같고 찢어질 것 같아서 안 좋아했는데, 이 펜은 적당한 말랑감으로 잡고 있기 부담이 없더라고요.

 

• 잉크펜이라서 좀 더 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

• 펜똥이 생기지 않는다는 점.

• 0.5보다는 얇아서 부담없이 쓸 수 있고, 생각보다 빨리 말라서 번짐이 거의 없다는 점.

• 리필심이 있다는 점.

• 색상 잉크 색도 꽤나 예쁜색감인 점.

• 손잡는 부분이 적당한 말랑감을 쥐고 있기 편하다는 점.

 

글을 마치며

 지금은 이 잉크펜에 빠져서 이 쥬시업을 사용하고 있어요. 잘 사용할 것 같아요. 타자를 치는 것도 좋지만, 손으로 직접 끄적이는 걸 좋아해요. 그래서 문구류의 훅 빠져서 사고 또 모으고 하나 봅니다.

 

 펜 본체의 파란색을 잘 뽑았더라고요. 맑은 파란색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앞으로 잘 사용해보려고요. 잉크펜 관심 있으시다면 한 번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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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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