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카페동네 장기점 '모카 레이어 케이크&쇼콜라 크런치 케이크' 맛있었다 [팝콘]

 

팝콘입니다.

 

 모카케이크가 너무 먹고 싶더라고요. 순수하게 시트와 크림만 있는 모카케이크가 먹고 싶었어요. 케이크 한 판을 다 먹어본 적이 없어요. 큰 크기는 사기가 편한 데, 작은 거 찾기는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검색하다가 알 게된 곳이, '카페동네 장기점'이었어요.

 

 

카페

 집에 들어가기 전에 케이크를 사서 가자라는 마음에 알아보고서 갔어요. 가게 주변에 주차자리가 많지 않아요. 4~5자리 정도 있는 것 같아요. 제가 갔을 때는 자리가 없어서 주변 공용주차장에 주차하고서 갔어요.

 

 카페 메뉴판입니다. 케이크 메뉴는 옆에 냉장진열장에 되어 있더라고요. 정말 다양한 케이크가 있는데 저는 모카레이어케이크를 샀어요. 2개 살까하다가 쇼콜라 크런치 케이크도 사고 싶어서 2개를 1개씩 샀답니다.

 

 동그랗고 한 번 먹기 좋은 크기예요. 조각케이크 크기예요. 사진만 봤을 때는 약간 기본 케이크의 반정도 되는 크기 느낌이었는데 조각케이크 느낌이더라고요. 한조각이 딱 동그랗게 있으니깐 선물용 괜찮아보이더라고요.

 

 아쉬운 건, 박스에 케이크 2개가 딱! 맞게 들어가 있는데.. 뺄 방법이 없어요.. 케이크 옆에 포장이 되어 있어서 그 포장 부분을 들어서 빼긴 했는데.. 케이크 빼는 게 불편한 게 좀 아쉬웠어요.

 

 카드 높이라서 후식으로 맛있게 먹기 좋았어요. 아이는 초코 케이크를 보자마자 달라고 어찌나 요구하던지요. 위쪽 포인트 크림도 꽤나 이뻐요. 크림과 시트만 있는 거로 딱! 좋아요. 케이크 안엔 아무것도 없는 걸 지금까지도 좋아요. 그래서 찾았는데 딱 크림과 시트만 있더라고요.

 

 크림이랑 시트랑 정말 잘 어울려요. 그리고 크림도 적당해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딱 생각한 모카케이크였어요. 조각케이크가 6000원이 넘어요. 가격이 싼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모카케이크 먹고 싶은 데 기본 빵집에서 파는 큰케이크는 못 먹을 때.. 여기서 사 먹을 것 같아요. 초코케이크도 아이가 정말.. 맛있게 얌전히 앉아서 잘 먹더라고요. 집에서는 움직이면서 먹는데, 이때는 정말 얌전히 앉아서 먹더라고요.

 

글을 마치며

 주변에 또 맛집이 있다면, 소소하게 소개해볼까 합니다. 카페 좋아하면, 카페 안에서 먹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되게 아늑하게 잘 꾸며져 있어요. 그리고 카페에서 먹고 갈 때 음료잔이 마음이 들더라고요. 제눈에는 예뻤어요. 그래서 시간만 되었으면 안에서 먹고 갔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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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