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접이식 시장가방(37x46cm) 파란색 구매 후기 '크기가 일반쓰레기봉투만 해서 좋다' [팝콘]

 

팝콘입니다.

 

 다이소에서 시장가방을 하나씩 사는 편인데, 무늬가 화려한 바구니거나 생각보다 크기가 작은 것들만 있더라고요. 장보다가도 종량제 봉투를 사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다이소에서 장보다가 오? 하고 적당한 크기에 좋아하는 색상으로 있길래 이렇게 사용해봅니다.

 

다이소 제품

 품명: 접이식 시장가방

 품번: 1039822

 가격: 2,000원

 

 색상은 초록색, 노란색, 파란색으로 판매되는 제품이더라고요. 패턴이 마음에 들어서 보니깐 파란색도 있어서 파란색으로 가져왔어요. 보기보다 크거라고요. 접었을 때 조금 더 작아도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은 남아요.

종량제 봉투랑 비교해보니 20L와 거의 비슷하더라고요. 전체 길이는 같은 것 같은데 담을 수 있는 공간의 높이는 조금 낮더라고요. 이정도면 종량제 대신해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름이 접이식 시장가방이며, 품번은 1039822라고 나와 있어요. 다이소 직원분이 신제품이라고 하더라고요. 역시 신상에 눈이 가네 하면서 집어들었네요.

 

 제품 사진 찍는다고 편 거라서 자국이 그대로 있어서 그래도 따라 접었어요. 접는 방법은 손잡이 부분부터 접고서 보관 주머니 기준으로, 3등분으로 포개고 1/4 크기로 접어서 넣어주면 됩니다. 접어 넣어주면 끝이 아니라 마지막으로 덮어주는 것까지 가능해서 최대한 가방의 빠짐을 방지하고 이물질이 들어가는 걸 막아줍니다.

 

 다 접었을 때는 앞뒤 모습입니다. 앞면은 딱 덮히고, 뒷면은 깔끔하죠. 전체적인 모습이 깔끔해서 마음에 들어요.

 

글을 마치며

 접었어도 크기가 작은 편은 아니라는 게 조금 아쉽긴 합니다. 이거보다 반정도만 되도 좋았을 것 같아요. 대신 전체적인 크기 자체가 종량제 봉투만하니 진짜 종량제를 대신해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잘 사용할 것 같아요. 색상이 3가지이니 관심있다면 다이소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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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