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입니다.
아이폰은 전화화면이 2가지 종류로 나타나는 거 아시나요? 밀어서 통화하기와 거절/응답 버튼 형식으로 2가지 화면이 있어요. 그래서 어떤 상황에서 이런 모습들이 나오는 지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해요.
글을 작성하면 살펴보니, 잠금화면을 벗어난 상태에서 착신 통화는 배너랑 전체화면 중에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기본은 배너로 되어 있는 것 같은데 전체화면으로 나오게도 할 수 있어요.
전화 화면
크게는 2가지이고, 좀 더 세분화 되면 3가지 화면으로 볼 수 있는 데 거절/응답의 경우는 상단 배너로 먼저 나오고 해당 배너를 눌렀을 때 전체화면으로 나오더라고요. 배너가 아닌 전체화면으로 하려면 설정만 바꿔주면 됩니다. 저는 배너를 우선 표시로 해놔서 배너로 먼저 나오더라고요. 잠금화면을 벗어났다는 건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뜻이니깐 그런 것 같아요.
밀어서 통화하기 보면, 옛 생각나고 그래요. 예전에는 잠금화면도 밀어서 열었는 데 말이죠. 옛 향수나는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쓰는 게 참 좋아요. 이건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1.'밀어서 통화하기'가 뜨는 경우
전화 오기 전에 폰 화면자체가 꺼져있을 때나 잠금화면일 때는 밀어서 통화하기가 떠요. 딱 이 상황에서만 뜹니다. 다른 경우에도 뜨나 싶어서 여러 가능성을 놓고 확인해봤는 데 안 뜨더라고요.
2.'거절'/'응답'이 뜨는 경우
잠금화면이 아닌 상태에서는 다 이렇게 뜹니다. 기본 설정을 배너로 해놔서 잠금화면을 벗어나면 배너로 나타나더라고요. 3번째 사진처럼 전체 화면으로 나오게 하고 싶다면 설정을 변경해주면 됩니다.
: 설정 > 전화 > 착신 통화 > 전체 화면
로 해주면 밀어서 통화하기 처럼 전체화면으로 바뀌게 됩니다.
3.무음/거절 방법
: 아이폰 전화 올 때 무음/거절 방법은 공통부분이에요.
• 무음 : 음량 조절 버튼인 + 나 - , 또는 전원버튼을 1번만 누르세요. 셋 중 아무거나 누르셔도 됩니다.
• 거절 : 전원버튼을 2번 눌러주세요. 빠르게 연타안해도 됩니다. 전화가 오는 중에 2번을 눌러주면 됩니다.
전원버튼 누르고 음량버튼을 눌렀다가 다시 전원버튼을 눌러도 2번으로 인식되어져서 거절이 되더라고요.
필요에 따라서 사용하면 됩니다.
거절의 경우는 '연결이 되지 않아~' 이 안내멘트가 나옵니다.
글을 마치며
찾아보니깐, 전화 화면 관련글을 작성한게 14년이더라고요. 10년 전이었네요. 블로그가 크게 발전한 건 없지만, 그래도 그동안 조금씩 채워나갈 수 있는 건 열심히 채워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때에 비하면 글씨체가 많이 굵어졌네요. ios7때 모습이 있는 데 글씨체 정말 얇네요. 모습도 대부분 그대로 기능도 그대로라서 좋아요. 약간의 굵기정도만 다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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