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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17에 생긴 스탠바이 기능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스탠바이 기능은 충전중이면서 가로모드로 해놨을 때 나오는 화면입니다. 탁상시계 느낌을 주고 있는데, AOD 기능이 있는 14프로 이상부터는 더 탁상시계 느낌이 물씬 납니다. 이외 기종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화면이 꺼집니다.
스탠바이 기능을 접근하기는 정말 쉬워요. 기본설정으로는 켜져 있는 거라서 갑자기 충전중에 가로모드로 했을 때 낯선화면이 나와서 놀라는 경우도 꽤 있을 거라고 예상됩니다.
다른 것보다도 야간모드가 켜져 있으면, 화면이 빨갛게 나오는 데, 처음에 그 모습을 보고서 굉장히 당황스럽더라고요. 갑자기 내 폰이 왜 빨갛게 나오지 하고요. 간단하게 기능을 끄면 되는 거라서 그부분도 함께 소개합니다.
아이폰 들어서 깨우기
: 설정 > 스탠바이 > 야간모드(빨갛게 나오는 모드)
스탠바이란,
iPhone이 충전중인 상태로 가로 화면 방향으로 놓여 있으면 스탠바이 기능이 활성화되어 위젯, 사진 프레임 또는 시계 등의 정보를 표시합니다.
기능이 바로 눈에 보여서 설정에서 '스탠바이'를 눌러주면 스탠바이 기능을 켜고 끌 수 있고, 기능을 켰을 때 야간모드 ON/OFF가 가능합니다. 만약에 어두운 환경에서 스탠바이 표현이 빨갛게 된다면 야간모드가 켜져 있다는 뜻이니 이 기능을 끄면 기본모드 상태로만 계속 나옵니다. 어두운 환경에서는 붉은 색조로 나와야 보기가 편한가봐요.
1.기본모드
위젯모드는 왼쪽 오른쪽에 하나씩 넣어서 다르게 표현할 수 있어서 2가지를 이용하고 싶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사진 프레임은 액자처럼 사진이 가득차게 나오고 시계 우측 상단 표시됩니다. 그리고 시계만 나오게도 할 수 있는데 다양한 시계들 중에서 둥글둥글한 게 제일 마음에들어서 이걸로 잘 사용하고 있어요. 숫자 색상은 다양한 색상들을 선택할 수 있도록 미리 선택 목록들이 있어요. 따로 나만의 색조합을 사용할 순 없어요.
앱 알림은 이런식으로 옵니다. 카카오톡의 경우는 미리보기 알림을 다 켜놓은 상태라 내용이 다 보입니다.
2.야간모드
: 스탠바이 기능은 주변이 어두우면 디스플레이를 붉은 색조로 표시합니다.
야간 모드가 켜져 있다면, 주변이 어두울 때 이렇게 빨갛게 나오게 됩니다. 이 기능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 아무런 정보를 모르는 상태로 접해서 굉장히 당황하기도 했어요. 찾고 보니깐 스탠바이 기능이었더라고요. 먼저 겪고나서 정보를 찾다보니.. 저와 같은 분들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글을 마치며
갑자기 화면이 가로로 나와서 1차 당황, 빨갛게 나오기까지 하면 2차 당황하실텐데 새로운 기능이니 재밌게 사용해보세요. 빨갛게 나와도 너무 당황하지 마세요. 화면이 켜지면 안되는 상황이 좀 있어서 이 기능을 꺼놓고 사용하고 있어요. 사무일을 본다면 기능 켜놓고 잘 사용할 것 같아요.사진 기능이 꽤나 유용해서 좋더라고요. 알림도 큼지막하게 나와서 좋아요.
아이폰의 세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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