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10.5.0), '멀티프로필' 내 프로필 전면으로 표현되어 멀티프로필 사용자에게는 좀 더 편리해졌다(이전에는 상태메시지+) [팝콘]

 

팝콘입니다.

 

 카카오톡에서 프로필쪽을 꾸준히 변화시키고 있어요. 조금 적응할라하면 새롭게 바뀌고 적응하려고 하면 새롭게 바뀌고 했는데, 카카오톡 10.5.0버전에서 상태메시지+ 에서 멀티프로필+ 로 변경되었어요. 이전에는 상태메시지를 손쉽게 바꿀 수 있도록 해주려고 넣은 기능이었는데, 생각보다 상태메시지를 저렇게 해서 바꿀 필요가 딱히 없다보니.. 사용도가 좀 떨어졌죠. 사용빈도가 적었는 지 멀티프로필을 모아 볼 수 있게 되었어요.

 

 내가 멀티프로필을 사용한다는 것도 보여주기 싫다면 업데이트가 별로겠지만,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멀티프로필에 접근성이 좋아져서 마음에 듭니다.

 

 원래는 내가 설정한 음악을 볼 수 있게 되어 있던 곳이었는데, 그걸 내 프로필로 접근해야지만 볼 수 있는 점은 굉장히 아쉬워요. 지정한 노래는 친구목록에서 보이는 내프로필에는 안보이지만 상대방에게는 잘 보입니다.

 

> 어플 다운로드 경로

• 아이폰 : https://itunes.apple.com/kr/app/카카오톡

• 안드폰 : https://play.google.com/store/apps/카카오톡

 

카카오톡 기능

 멀티프로필의 변화가 시작되었고, 카카오톡 10.5.0버전에서 좀 더 멀티프로필을 밀어주는 방향으로 바뀌었어요. 상태메시지+ 에서 멀티프로필+로 바뀌었어요. 이걸 하기 위해서 상태메시지로 먼저 해놓고 바꾼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멀티프로필을 사용하지 않는 입장에서는 상태메시지로 떠있나 멀티프로필로 떠있나 똑같을 것 같아요. 저처럼 사용하는 경우에는 대환영이긴 합니다. 멀티프로필을 접근하는 방법이 확실히 간소화 되었고, 멀티프로필의 친구들 반응이 있을 때 빨간점 표시가 뜨기 때문에 편리하더라고요.

 

글을 마치며

 멀티프로필의 새로운 모습을 한 번 담아보고 싶어서 적어봅니다. 멀티프로필을 사용 안하다가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이번 업데이트 기능이 참 좋더라고요. 프로필의 빨간점을 볼 수 있다는 게 참 좋아요. 유용하게 사용중인 멀티프로필이 있거든요. 멀티프로필 사용하는 분에게는 이번에 업데이트가 저처럼 꽤 마음에 들지 않을까 싶어요. 근데 멀티프로필을 사용한다는 걸 다른 사람이 폰을 봤을 때 모르게 하고 싶다면 조금 당혹스럽긴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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