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16, 전화 올 때 연락처에 저장된 상대방 이름이 음성으로 들린다면(발신자 알리기) [팝콘]

 

팝콘입니다.

 

아이폰을 보면 가끔 세세하게 설정이 가능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다양한 기능들 중 하나를 한 번 소개할까 합니다.

내 아이폰에 전화가 올 때 내 연락처에 저장된 상대방의 이름이 음성으로 들리는 경우가 있어요. 혹은 음성으로 듣고 싶으신가요? 휴대폰에서는 안 듣고 싶은 데 헤드셋이나 차에서는 들리게도 할 수 있어요.

 

발신자 알리기

전화가 올 때 내 연락처에 저장된 상대방이라면 이 기능을 켰을 때('항상')는 벨소리와 함께 저장된 이름이 음성으로 함께 나옵니다. 기능이 꺼져 있거나('안함') 다른 상황에서 알리기를 설정한다면 전화가 올 때는 화면이 이름이 떠있고, 벨소리 혹은 진동이 울리겠죠.

 

이 기능을 '전화'설정을 통해서 원하는 걸로 설정할 수 있어요.

 

[설정 - 전화 - 발신자 알리기] 기능에서 항상/헤드폰 및 자동차/헤드폰/안 함 중에서 필요한 걸로 설정하면 돼요.

 

설정 - 전화 - 발신자 알리기

▲ 발신자 알리기 설정 모습

'항상'으로 해놓으면 벨소리 모드에서 벨소리와 함께 음성으로 내연락처에 저장된 상대방(발신자) 이름을 알려줘요.

'헤드폰 및 자동차', '헤드폰'은 해당 상황에서 음성이 나옵니다. 음성이 나오는 걸 듣고 싶지 않을 때는 '안 함'으로 설정하면 돼요.

 

갑작스럽게 음성이 나왔다면 이 기능이 켜져 있는 게 아닐지 한 번 확인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글을 마치며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세세하게도 설정을 할 수 있다는 걸 매번 느껴요. 기능이 없는 것보다는 나은 데 기능을 찾아서 사용하기까지가 관심이 없다면 생각보다 어려움에 부딪히게 되네요. 하나씩 알게된 기능들을 글로 남겨보려해요. 에어팟(헤드셋)을 끼고 있을 때는 음성으로 누군지를 알려주는 게 편리해서 발신자 알리기는 헤드셋으로 설정해놓고 사용하고 있어요.

 

댓글 표현과 ♡공감 꾹! 눌러주면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