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8.0.0버전, 디자인 개편으로 새롭게 바뀌다 [팝콘]

 

팝콘입니다.

 

카톡 8.0.0버전 업데이트가 나왔어요.

 

아예 판올림으로 나온 버전입니다. 기존 카카오톡 느낌이 전혀 사라져버려서 새로운 앱으로 느껴지기까지 해요. 온통 하얗게 변한 카카오톡입니다. 기본에 충실한 카톡으로 유지되길 바라고 또 바라고 있어요. 

 

신기한 건 앱 기본 용량이 100mb가 넘어가면 wifi를 이용해서 받으라는 알림창이 뜨는 데,

전 데이터 연결상태에서도 카카오톡 다운로드가 돼요.

 

카카오톡 8.0.0버전

2018. 9. 7. 업데이트 했어요.

앱스토어에서 확인 할 수 있는 업데이트 내용입니다.

>  8.0.0버전의 업데이트 내용

• 디자인 개편

- 더 넓게 프로필 이미지를 볼 수 있도록 프로필 모양이 변경됐어요.

- 친구 추가/채팅 시작 버튼 위치가 상단으로 이동했어요.

• 오픈채팅 게시판 기능 지원

- 오픈채팅방에서 투표 및 일정 기능이 추가되었어요

• 채널 업데이트

- 카카오톡 채널이 '카카오톡 #(샾)'으로 업데이트되었어요. #에서 주제별로 콘텐츠를 즐겨보세요.

- # 하단에 검색창이 생겼어요. 대화하듯 카톡에서도 편하게 검색하세요.

• 그룹 기능 지원 중단

• 사용자 테마 가이드 업데이트

- 기존 카카오톡 v8.0.0미만 버전에서 이용했던 테마는 변경된 가이드로 업데이트하여 이용해주세요.

 

글을 마치며

안드로이드는 9월 6일에 진행되었고, 아이폰(iOS)는 심사기간이 있어서 하루정도 늦게 진행된 업데이트입니다. 카카오톡의 고유 색상이라고 느껴졌던 갈색/노란색이 이번 8.0.0버전 업데이트로 아예 사라지게 됩니다. 전체가 다 하얗게 바뀌어요. 처음에는 너무 하얗게 바뀌니까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어찌보면 정말 깔끔해진 건 맞는데... 이래저래.. 신경쓰이는 부분이 좀 생긴 상태입니다.

 

테마 살펴본다고 하도 봐서 하루만에 흰색에 적응을 하긴 했는데 테마쪽으로.. 적용방법을 거의 익힌 상태라서 테마 업데이트 작업을 진행을 하려고 준비중이네요.

 

안드로이드가 iOS랑 비슷해진 모습으로.. 안드유저분들이 아이폰유저보다 적응하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 같네요.. 너무 색달라져서 낯설긴 한데... 가장 메신저앱 보다는.. 채널쪽 중심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조금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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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