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입니다.
엄마가 해주는 쫄깃쫄깃한 삶은 달걀을 정말 좋아해요.
삶은 달걀에 대해 검색해보다가 알게 된 '감동란' 이라는 반숙 달걀을 알게 되었죠.
저는 완숙을 먹어요. 반숙하고 완숙중에 고르라 하면 완숙! 이죠.
그런데 감동란에 대한 글들을 보니깐 호기심이 생기더라고요.
편의점에서 판매한다고했는데, GS편의점가도 안 보이더라고요.
동네에 GS마트로 큰 마트가 있어서 거기에도 있지않을까 했는데,
없더라고요. 그러다가~ 행사? 식으로 달걀파는 곳에 팔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오오오오!! 한번 먹어보자!! 란 생각으로 바로 구매 했죠.
가격은 2개에 1,400원이에요.
감동란
글로만 봤던 감동란을! 직접 샀어요!!!
> 딱 2달걀만 들어있어요
시작된 연도를 보니깐 1972년도네요.
꾸준한 사랑을 받아서 지금까지도 판매되고 있는 것 같아요.
감동란의 특징으로 보면
'간이 되어있는 촉촉한 삶은 달걀
방금 삶아낸 것처럼
영양과 수분은 그대로!'
라는 문구가 있죠. 이미지사진도 참 맛나보이더라고요
> 성분표도 한번 찍어봤어요.
원재료명 및 함량을 보면 계란과 소금뿐이에요. 다 국산으로 100%로죠.
'흰자 안에 황화수소가 노른자의 철분과 결합하여 가열 후 거무스름해지거나 짙은 녹색이 되는 일이 있습니다. 이것은 달걀의 성분에 의한 지연 현상으로, 품질이나 먹는 것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안심하고 드세요.'
라는 문구가 함께 적혀있네요.
겉포장 보기는 여기까지!
> 하나는 달걀 좋아하는 아빠께 드렸죠! 아빠는 반숙을 더 좋아하셔서, 아빠한테도 물어봤어요~ 어떠냐고~
남은 하나는 제가 이렇게 반을 갈라서 속이 어떤지! 찍어봤어요.
완숙과는 느낌이 많이 다르죠.
사진을 봐도 달걀의 노른자 부분이 촉촉한 느낌이 들죠.
이렇게 찍고 드디어~ 맛봤지요!
반숙이다보니 들 퍽퍽해요.
그리고 정말 간도 잘 베어있어서 맛있어요.
소금을 안 찍어도 된다는 간편함과 골고루 간이 배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아빠한테 물어보니, 쫄깃쫄깃하고 맛있다고 간도 적당하다고 맛있다 했어요.
아빠 입맛에는 잘 맞는 것 같아요.
설명을 마치며
반숙 좋아하는 사람은 진짜 맛나게 먹을 것 같아요.
제 경우는.. 달걀 비린내? 있죠. 그게 좀 느껴지더라고요ㅠ
(입맛이 까다롭습니다..)
맛은 있어요! 정말! 간도~ 잘 배있고 쫄깃쫄깃한 느낌이 많이 들어서 씹는 맛도 좋더라고요.
노른자부분도 촉촉해요!
노른자,흰자 따로 말고 꼭 한 입에 같이 먹어야~ 더 맛있어요.
도움되셨다면 공감&댓글 부탁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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