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입니다.
바야흐로...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26일 토요일 날에 일이었어요.
며칠 전부터 필름 표면이 벗겨지기 시작해서 추석 연휴에 새필름으로 교체해야겠다라는 라 생각하고 있었기에 추석 연휴 되면서 그 생각을 실행에 옮겼죠. 필름이나 케이스들이 몇개씩 있다보니, 내 아이폰5 필름도 당연하게 있다고 생각하고서 필름부터 제거하고 오랜만에 생유리 화면을 봤어요.
'자 이제, 새 필름을 붙여볼까-.' 싶어서 필름을 찾는데,
'어라? 에?'... 필름이 없더라고요. 아이폰 5용만 없고, 다른 필름들은 몇개씩 있더라고요. 벙쪄가지고,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뗐던 필름을 다시 붙이고 필름을 사러 나갑니다. 연휴라고 다 쉬면 어쩌나 싶었는데 마트도 열려있고 휴대폰 관련 매장도 열려 있더라고요. 마트에 우선 필름이 판매된다는 걸 확인 후 휴대폰 매장들을 찾아보면서 물어봤어요. 아이폰5 필름은 없다고 해서 마트로 돌아와 필름을 구매했어요.
대부분 SGP 크리스탈 필름을 사용해와서 다른 회사들건 잘 몰라요. 당장에 필름이 없기에 이렇게 필름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좋더라고요.
Dsalad 필름
마트에 2-3개정도 있었어요. 아이폰5용 말고도 다른 휴대폰용도 있더라고요.
▲ Salad라는 이름이 굵게 적혀있는 액정보호필름 겉 포장지예요. type이 B인건지 B에 대해서 정확하게 모르겠네요.
포장지에 아이폰5 가 적혀있는 걸 보니깐 어찌나 반갑던지요. 최신폰 위주로 필름이나 케이스가 더 많이 나와있다보니, 인터넷에서보다 구하기가 어렵더라고요. 황금색 포장지예요.
Anti-bacterial Shield, Anti-Fingerprint 라고 적혀있는데, 향균효과있고 지문방지라는 뜻인 것 같더라고요.(해석이 맞나?)
스스로 선명한 필름을 좋아해서 지문방지필름은 딱히 선호하지 않아요. 지문방지 필름을 붙이면 그 자글자글한 느낌이 있어서 별로더라고요.
▲ 이렇게 뒷면도 제품설명이 있어요. 영어와 한글이 공존하는 제품 소개서 입니다. 화면속 QR코드와 주소가 보이시죠.
www.dsalad.co.kr 이라는 홈페이지가 적혀있길래 접속해봤는데, 홈페이지가 없습니다. 주소가 삭제된 모양이더라고요. 이제는 찾을 수 없는 홈페이지 입니다. 가격은 이미지에 있듯 9,800원이에요.
필름이 2개 들어있어요. 전 1개인줄 알았는데 2개이더라고요. 사진찍고서 보니깐, 2pcs라고 적혀있었어요.
▲ 황금 포장지 안에 들어있는 제품들입니다. 알코올 솜같은것도 있고, 먼지 떼는 테이프, 설명서, 필름2장, 천과 기포 제거에 사용하는 플라스틱 도구가 들어있더라고요. 필름에는 2개에 Front 와 Back표시로 어떤걸 어느쪽으로 붙이는 지가 표시되어있어요. 부착방법설명서에도 친절하게 그림까지 함께 설명되어있더라고요.
이중 한 장을 부착해봤어요. 아이폰 필름 교체는 오랜만에 해봐요.
▲ 필름 부착한 모습입니다. 홈버튼크기고 딱 맞고, 위 카메라 부분하고 센서부분 과 통화목소리륻 들을 수 있는 곳만 딱 뚫려있고, 액정을 다 덮어줘요. 화면 모리러 부분에 빈틈이 없어요. 사진을 여러번 찍으면서 그 모습이 제일 잘 표현된것 같아서 이 사진으로 정했네요.
화면에서 홈버튼 아래쪽에 제대로 안 붙어 있는데, 아무리 눌러도 안 붙더라고요.
며칠을 사용해보니깐 약간 붙긴했는데, 제가 구매한 필름 자체가 이런것 같더라고요. 눈에 확- 띄긴 하나 화면쪽이 아니라서 크게 신경쓰고 있진않아요. 화면도 딱 맞고 필름이 괜찮더라고요.
예상처럼 지문방지필름이 맞더라고요. 필름을 front 부분을 떼고서 처음 만지는데 뭔가 뻑뻑한 느낌이 들었는데, 계속 터치하고 만지다보니 처음 느낌보다는 나아졌어요. 새 필름을 붙이면 처음에 그 느낌을 겪어보는 것 같아요. 얼마전 J5(엄마폰) 필름 붙였을 때도 이 느낌을 겪어봤어요.
급하게 샀던 필름이지만, 필름이 화면이랑도 잘 맞고 괜찮았어요.
글을 마치며
26일에 붙여서 사용해오고 있으니깐, 1주일정도 사용했네요. 폰 화면을 어디에다가 긁었는데, 약간의 실기스가 여러군데 나있더라고요.
'기스가 잘 나는 필름인가...' 싶었는데, 제 부주의였어요. 그 후에는 기스 없이 잘 쓰고 있어요. 필름 특성 때문인지, 기스가 나고 티가 잘 안나요.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빛 아래서 요리조리 살펴봐야 보이더라고요.
폰화면을 켜놓고 사용하는 중에는 티가 안나요. 지문방지필름이라서 폰화면이 자글자글한 느낌이 드는 것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심한편은 아니고 약간약간 색감표현이 밝은 부분의 보고있으면 그런 느낌이 난다랄까요. 그래서 전 지문방지필름을 되도록 쓰지 않아요. 필름이 한장인줄 알고서 새로운 필름을 주문해서 필름 개수가 여유로워졌어요. 가격이 괜찮길래, 강화유리로 한번 구매해봤어요.
지문방지의 좋은 점이라면 화면을 자주 닦을 필요가 없다는 점 같아요. 이 필름의 경우는 기스도 생각보다 잘 안 생기고요.(오해해서 미안) 지문방지 필름을 좋아한다면 이런 필름도 있다고 얘기해 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네요. 홈페이지가 나오질 않아서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알 수가 없네요.
도움되셨다면 공감&댓글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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