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 2015. 10. 23. 쇠고기 콩나물밥

점심으로 먹은 쇠고기 콩나물밥이에요.

그 옆에 두루치기집이 있는데 두루치기집을 가다가 옆에 콩나물밥집이 있었어서 '다음에 여기 오자.' 얘기해서 다들 오케이 했죠. 금요일(10월 23일)에 콩나물밥 먹으러 갔어요.

가게는 조그마했어요. 인기가 좋은 지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자리가 없어서 잠깐 기다렸네요.

처음 간 곳이기도 해서 뭘 시켜야할까 같이 고민하다가 전 쇠고기 콩나물밥을 시켰어요.

쇠고기 콩나물밥 가격은 3,500원. 가장 비싼 가격은 4,500원이에요. 한끼 식사로 먹기 좋은 가격인 것 같아서 끌려서 갔죠.

▲ 시킨 쇠고기 콩나물밥 모습이에요. 혼자 다니거나 먹고 싶었던 거고 글 쓸 생각이면 사진을 찍는 편이고 평소에는 그냥 안 찍거든요. 집 밖에서는 이렇게 먹어본적이 없는 것 같아서 찍고 싶어서 찍었어요. 찍었는데 글을 안 쓸수가 없네요. 사진보니깐 또 먹으러가고 싶네요.

소고기 콩나물밥이 양도 푸짐합니다.

양념장이 따로 나와요. 그걸 살짝 뿌린 상태로 찍었어요. 밥 양 넉넉하게 줍니다. 먹으면서 간조절해가면서 먹었어요. 맛있었어요.

전 배불러서 좀 남겼어요. 다 먹을 수 있긴 한데 더 먹으면 잠이 더 솔솔 올 것 같아서 참았네요. 

돌솥쇠고기콩나물밥, 콩나물국밥도 시켰는데 돌솥밥도 맛있었어요. 콩나물국밥은 못 먹었네요. 국밥에는 새우젓이 나오더라고요.

가게는 '콩각시'라는 가게예요. 가게에 사진들 보니깐 티비에도 여러번 나온 곳이더라고요. 사람들이 계속와서 기다렸다가 먹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나가기전까지도 계속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다음에 또 먹고 싶은 음식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네요.

같이 간 지인들이 맛집을 잘 찾는 것 같아요. 덕분에 전 맛난 점심 먹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