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v10.2.0), 빠른 공감(하트 공감) 설정 방법 소개 및 사용 모습(실험실 이용하기) [팝콘]

 

팝콘입니다.

 

 카카오톡 10.2.0 업데이트 이후에 실험실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어요. 그 중 하나인 빠른 공감 기능에 대해서 소개해 볼까 합니다. 실험실 기능으로 메시지에 대해서 빠른 공감 기능이 생겼어요. 읽었음을 표현하는 데 메시지로 적는 게 제일 좋지만, 알림은 가지 않고 내 의사표현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메시지 공감 표시 기능이 있어요. 다양한 공감 표현이 있는 데 그 중에서 하트 공감을 빠르게 표현할 수 있게 되었어요.

 

> 어플 다운로드 경로

• 아이폰 : https://itunes.apple.com/kr/app/카카오톡

• 안드폰 : https://play.google.com/store/apps/카카오톡

 

빠른 공감(하트 공감)

 설정 방법은 아래와 같다.

 : 설정 - 실험실 - 실험실 이용하기(켜기) - 빠른 공감하기(켜기)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실험실에서 실험실 이용하기가 활성화 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전에는 실험실 이용하기가 있지 않고 바로 기능들만 나열되어 있었으며, 해당 기능을 켜고 꺼놓음에 따라서 바로 설정이 가능했다. 이번 업데이트 이후로는 '실험실 이용하기' 라는 가장 큰 설정이 존재하여 기능을 켜야지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빠른 공감하기을 켜주면 바로 사용 가능해진다. 빠른 공감하기 기능 아래에 설명이 적혀 있는 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말풍선을 빠르게 두 번 탭해 하트 공감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무조건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약간의 조건이 필요하다.

  기능을 켠 후에 공감 표시하고 싶은 메시지 말풍선을 2번 탭하면 하트가 생긴다. 메시지는 상대 메시지와 내 메시지에 빠르게 설정할 수 있고, 링크나 그림에는 빠르게 표현할 수 없고 직접 말풍선을 길게 눌러야지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메시지 표시는 7일이 지나기 전까지만 공감표현을 할 수 있어요.

 

 내가 한 말풍선의 공감 숫자는 노란색이고, 내가 하지 않은 말풍선의 공감 숫자는 흰색으로 표현된다. 내가 공감표현을 한 메시지인지도 숫자 색상만으로도 확인할 수 있도록 세세하게 적용되어 있어서 좋다. 공감표시가 떠 있는 부분을 누르면 누가 눌렀는지 어떤 공감을 표현했는 지 다 볼 수 있다.

 

글을 마치며

 이번 글을 정리하면서 7일 이내 말풍선에만 표현할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그리고 노란색과 흰색으로 내가 표현한 공감인지도 확인이 가능해져서 굳이 공감아이콘을 눌러서 확인하지 않아도 되서 편리했다. 하트로만 되었는 데 하트 말고 내가 설정한 공감 아이콘으로 설정가능해지면 좀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추후 테마적으로도 건들일 수 있을지가 궁금해졌다. 색상을 테마적으로 건들일 수 있다면? 이라 생각했지만.. 글을 쓰는 지금은 안되길 바란다. 기능들이 나오게 되면 무조건 테마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실험실 기능이 참 재밌는 게 많아서 실험실에 기능이 추가되면 대체적으로는 사용해본다. 이전에 친구채팅방과 오픈채팅방 분리 기능도 실험실에 포함되어 있었을 때 정말 잘 사용했는데 정식으로 출시되었던 걸 보면 다양한 기능들이 실험실을 거쳐서 정식출시를 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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