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kemonGO:: 시작 포켓몬을 '피카츄'로 해보기

팝콘입니다.

포켓몬고에 대한 정보를 알아가면서 알게된 게, 시작 포켓몬을 피카츄로 할 수 있다는 정보였어요.

처음에 계정하나는 이미 만들어서 시작해서, 새롭게 또 만들었어요.

피카츄로 시작하겠다는 일념하나로! 했어요. 이전에는 블로그에 올릴 스크린샷찍을 용으로 만들고

이건 개인용으로 만든거였어요.

피카츄로 시작해봅시다!! 제 목표가 피카츄를 가지는 거였는데 아예 시작부터 피카츄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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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시작하면, 초반에 '포켓몬을 잡자'라는 메시지가 떠요.

이때부터 피카츄를 맞이할 준비가 필요합니다.

▲ 처음 시작할 포켓몬을 잡기 위해서 내 주변에 파이리/이상해씨/꼬부기가 등장합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3마리만 떠요. 이때 잡지말고 얘네들에게서 벗어나야 해요. 계속 걷고 또 걸어요. 밖으로 나와서 열심히 걷고 또 걸었어요. (아마 병원을 가는 길이었을거예요.)

▲ 내 반경 내에서 사라지면 주변에 한번씩 리젠됩니다. 그렇게 여러번 하다보니깐 갑자기 옆에 하나의 반짝임이!!! 오오오를 연발하면서 보고 있었죠. 한마리가 또 나오나! 피카츄 등장은 이런건가! 하면서 보고 있었죠.

▲ 진짜 피카츄가 나왔어요!! 3마리가 아니라 이젠 4마리가 떠요!! 피카츄가 뜰 때 잡아야죠!! 피카츄!! 피카츄!! 피카츄!! 완전 좋아요. 피카츄의 뒷모습조차 정말 귀엽지 않나요? 통통한 피카츄!! 완전 귀엽죠. 저의 포켓몬고 목표는 피카츄 획득이었는데 시작부터 피카츄로 할 수 있어요!!!

▲ 포켓몬볼을 이용해서 잡았어요. 첫 잡는 거라서 볼에서 나오지 않고 잡을 수 있어요. 그런데도 두근두근거리면서 잡았어요!! 저의 첫 포켓몬입니다. 완전 귀엽죠! 피카츄 넌 내꺼다. 정말 귀여워요. 피카츄 짱 좋아요.

▲ 바로 파트너 포켓몬으로 피카츄를 설정했어요. 파트너가 없었는데 피카츄로 했어요. 노랗고 귀여운 피카츄가 내 옆에 딱! 붙어있어요. 귀여워요. 피카츄는 이렇게 옆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어깨위에 올라타기도 하더라고요. 그또한 엄청 귀엽습니다... 피카츄야~ 넌 왜이리 귀여운거니

▲ CP10이어도 그냥 귀여운 피카츄입니다. 시작할 때 피카츄로 해서 단 한마리만 있었어요. 전 목표를 처음부터 이루고 시작했어요.

그래서 목표가 없어졌어요. 쎄지는 건 꿈도 안 꾸기에 모으는걸로 의의를 두려고 했는데 이렇게 귀여운 피카츄를 처음부터 가질 수 있다니 정말 좋아요. 잘 데리고 있을게요.

글을 마치며

저희 동네에는 피카츄가 없죠. 이렇게 첫 획득한 피카츄가 저에게는 유일합니다!! 첫시작 피카츄 쉽죠? 첫 포켓몬들을 잡고 싶은 마음을 조금만 참아 인내하고 걸어다니면 됩니다!

피카츄가 유명한 그곳(보라매공원)에 가서 잡아야 하나 싶었는데, 이렇게 가장 얻고 싶은 피카츄를 획득하네요. 강화/진화를 위해서는 해당 포켓몬의 사탕이 필요한데 주변에 피카츄가 없으니 파트너로 설정해서 걸어다니고 있어요. 사탕 모아서 강화해보려고요. 피카츄가 강화되면 cp가 올라가려나요? 진화는.. 안 하려고요. 이 첫 피카츄는 그냥 꾸준히 데리고 있을거예요.

피카츄의 성지에 가게되면 좋은 피카츄 데리고 와서 라이츄 진화해야죠! 피카츄는 사랑입니다.

피카츄~ 넌 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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