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입니다.
9월 14일에 iOS 10.0.1이 배포되었어요.
판올림 업데이트입니다!
업데이트 내용 설명에는 10으로 나와서 10으로 적는데, 업데이트 완료 후 확인했더니, 10.0.1이네요.
잠깐동안이지만 SE를 갖고 있을 수 있게 되어서 SE를 우선적으로 업데이트 시켰습니다.
아이튠즈 연결해서 하려고 했는데, 계속 오류가 나서 폰에서 했어요.
다운로드부터 설치가 꽤 오래걸려서 그냥... 잠깐 폰을 잊고 다른일을 하면 설치가 끝날거예요.
■ iOS 10.0.1 업데이트
애플에서 발표한 iOS 10 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아요.
iOS 10.0.1
※ 주의 ※
새로운 iOS 버전이라 업데이트 내용이 엄청 많습니다.
일부 기능은 일부 기기, 국가 또는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다음 웹 사이트를 참조하십시오. http://www.apple.com/kr/ios/feature-availability/ 및 http://www.apple.com/kr/ios/whats-new
Apple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의 보안 콘텐츠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 웹 사이트를 참조하십시오.
https://support.apple.com/ko-kr/HT201222
업데이트 시에 저장 기능이 있어서 저장해 놨죠.
새롭게 판올림이 된 버전이라서 전체적인 느낌도 확 달라졌어요. SE로만 확인해봤어요.
▲ iOS 10(10.0.1) 업데이트 인증
아이폰에서 직접할 수도 있고, 아이튠즈에서 업데이트 할 수 있어요.
업데이트를 해서 사용해봤고, SE여서 어느정도의 기능 제한이 있습니다. 아이폰5는 더하겠죠. 잠금화면부터 아예 달라져서, 지금도 적응중입니다. Touch ID란 걸 이번에 처음 사용해봐서 전 새로운 폰 사용해보는 기분이더라고요.
'밀어서 잠금해제'(~iOS9) 에서 '홈 버튼 눌러서 잠금 해제' (iOS 10~)으로 바뀐게 제일 커요.
왼쪽이 iOS 9, 오른쪽이 iOS 10일 때의 잠금화면 모습입니다. 잠금화면부터 완전 달라졌죠. 글씨체 굵기도 달라지고요. 크기도 조절되어있고요.
Touch ID 가 없는 폰이라면 iOS 10 잠금화면에서부터 홈버튼을 사용해야 합니다. 혹, 홈버튼 고장나이 있으면...assistive touch 활성화가 안되어있으면 열기가 힘드실거예요;
잠금화면 부분 때문에 제 아이폰5는 업데이트를 정.말. 고민중입니다. 써보곤 싶은데 얼마나 달라질지 궁금한데, 무조건 홈버튼을 눌러줘야하니 정말 고민스럽네요.
업데이트 내용을 보시면 정-말 많은 곳이 달라지고 6S부터가 활용하기 좋을 것 같더라고요. 3D Touch 기능 때문에, 최소 6S부터가 iOS 10 기능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SE로나마 사용해본 소감을 적어봅니다.
사용해보면서 좋은 점은 기본 앱 삭제가 됩니다! 용량 확보가 가능해졌어요. 지워도 언제든 다시 앱을 다운 받을 수 있어요. 지워버린 기본앱(어플)은 App Store(앱스토어)에서 다시 앱 검색하면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모든 앱이 다 지워지는 건 아닙니다.)
또, SE와 6S 이상부터 가능한 게 '들어서 깨우기' 기능이 있어요. 센서가 작동되는지 폰을 들면 화면이 저절로 켜져요. 그래서 따로 슬립버튼이나 홈버튼을 눌러서 폰을 켤 필요가 없어지는 거죠. 이 기능 정말 편해요. 근데 되는 기종이 한정이라서 아쉬울 뿐입니다....
알림창 부분도 많이 달라져서 새로운 느낌이 들어요. 알림창을 내렸을 경우에... iOS9는 마지막에 오늘(위젯)/알림 부분중 설정된 부분으로 나오는데, iOS 10은 알림이 우선으로 떠서... 위젯 기능을 바로 볼 수 없는 게 굉장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추후 업데이트로라도 선택가능해졌으면 하는 부분이에요. 정말!
좀 더 사용해보고 상세 후기는... 나중에 한 번... 사용해볼 수록 기능 부분에 대해 정리할 게 좀 있더라고요.
iOS 10 는 잘만 활용하면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단, Touch ID는 무조건 있어야 하겠죠. (내 아이폰5...ㅠㅠㅠ)
제 경우에는 Touch ID 도 처음 써보는 거라서 SE로 본 iOS 10에서 신기한 기능들이 많아서 만족합니다!
■ 글을 마치며
업데이트 하고서 처음에는 정말 낯설어서 어떻게 쓰지 했는데, 지금은 적응이 되었네요. iOS 9 인 아이폰5 알림이 되게 어두침침하다고 할까요. 어두운 느낌이 많이 들어요. 서로가 낯설어지고 있는 게 함정입니다. 아이폰5 업데이트 계획이 없긴 한데, 업데이트 지원되다 보니 '해봐?', '그냥 할까?' 이런 고민이 스물스물~
확실히 9와는 다르긴 합니다! 7때처럼 '와! 완전달라;' 란 느낌보다는 '낯설어' 란 느낌이 더 강하네요.
추후, 좀 더 자세하게 쓸 수 있게 내 스스로 잘 정리되길! iOS 10 신기한 기능이 많아서 써보고는 싶은데!! 기기를 살 능력이 안되네요!!T^T
도움되셨다면 공감&댓글 부탁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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