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입니다.
동네에 피자나라 치킨공주 가게가 있긴한데, 세트로 먹어보고 싶어도 양이 많을 것 같아서 시켜먹지 못하고 있었죠.
피자와 치킨을 따로 사먹는 곳이 있기에 이름만 알고 있었는데, 지인이 맛있다고 추천해줘서 셋이서 시켜먹었어요.
단품으로 시켜 먹는 것보다는 세트로 먹는 게 가격도 좋은 것 같더라고요.
피치세트가 가격도 괜찮고 양도 많다길래 피치세트로 시켰어요. 피치세트에는 콜라가 없어서 콜라를 추가 주문해야해요.
피치세트
피치세트는 콤비네이션 피자와 후라이드 치킨 세트를 말합니다.
피자 크기는 M 또는 L로 선택해서 시킬 수 있어요. 인원이 더 많았다면 L를 시켰을 수도 있는데 M으로도 충분할 것 같아서 M으로 시켰어요.
▲ 후라이드 치킨 모습이에요. 치킨 한마리의 총 조각 14조각인지 홈페이지에 써 있기로는 14조각이라고 합니다. 바삭바삭하니 맛있었어요. 껍질이 바삭해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닭다리 먹으면서 보니깐 하얀게 아니라 약간 분홍빛이 돌기도 하던데... 약간 더 튀기셔야하지 않나 싶어요. 종종 섞여있더라고요. 소금하고 무도 함께 옵니다.
▲ 피치세트에서 피자는 콤비네이션 피자예요. 가장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피자요. M크기로 6조각입니다. 피클이 함께 오더라고요. 핫소스도 함께 왔었는지는 제가 핫소소를 안 뿌려먹어서 기억이 안 나네요. 피자도 맛있었어요. 보통 세트로 시키면 한쪽 맛이 별로 일거라 생각하는데 두 음식 다 맛있었어요.
셋이서 콜라까지 함께 시켜서 정말 배부르게 먹었어요. 피자도 치킨도 엄청~ 좋아해서 많이~ 먹으려고 피자는 끝에 도우를 안 먹었네요. 엄청 배부르게 먹었는데도 남았어요. 추워서 나가기 싫어서 시켜먹었는데 맛잇었고, 양도 많아서 좋았어요.
▲ 피자나라 치킨공주에서 소개하고 있는 피치세트에 대한 설명이에요. 피자가 M이면 15,900원, L이면 18,900원이에요.
여러명이서 먹을 때 시켜먹으면 가격도 좋고 괜찮은 것 같아요. 처음 먹어봤지만, 전 맛있게 잘 먹었네요.
글을 마치며
먹어본 지인이 있어서 시켜먹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추천해준 지인도 잘 먹고서 맛있지? 괜찮았지? 하면서 물어보길래, 맛있었다고 엄청 배부르다고 말해줬어요. 하나만 시켜먹어도 배부른데 두 종류를 같이 시켜서 나눠먹어서 좋았어요.
학원 다니는 덕분에 치킨과 피자를 한번에 먹어보기도 하네요. 피치세트 맛있었어요.
도움되셨다면 공감&댓글 부탁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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