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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 크리스 서버 오픈 기념으로
4월 21일(목)부터 5월 31일(화) 23:59까지 진행되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기간동안은 세븐나이츠 컨텐츠를 즐기면
루디 티켓과 크리스 티켓을 획득할 수 있는데,
그걸 모아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어요.
루디와 크리스 티켓 별로 받을 수 있는 아이템도 다르고
모으는 방법도 달라서 모든 컨텐츠를 다 즐겨야지만 가능합니다.
두 티켓 아이템들 중에서 가장 많은 개수를 차지하는 700장.
700장으로 교환할 수 있는 게 6성 영웅 소환권과 6성 영웅 선택권이에요.
이 두가지를 획득하기 위한... 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 세븐나이츠 다운로드 경로
• 아이폰 : https://itunes.apple.com/kr/app/sebeunnaicheu-for-kakao/id741949324?mt=8
• 안드폰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cjenm.sknights&hl=ko
■ 크리스 티켓, 6성 영웅 선택권
이벤트 시작하면서 '두 6성 영웅 소환권과 선택권을 획득하자' 란 생각이 들었어요.
무조건 첫번째로 받으리라. 하면서 했는데, 루디 티켓은 생각보다 잘 모였는데 크리스 티켓은 잘 안 모이더라고요.
이벤트 마감이 23시 59분이었는데 10시 30분 좀 넘어서 티켓을 확인해보니, 획득할 수 있는 게 25개정도 남았더라고요.
시간은 충분한 느낌이었는데, 결장 열쇠와 무한의 탑 열쇠를 모두 소진한 상태였어요.
그래서 결장을 무조건 돌려서 채워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열쇠가 없는 상태에서는 결투장 입장료로 1루비가 필요해요.
'6성 선택권인데 까짓거 해보지뭐!' 라는 마음으로 계속 돌립니다. 이길때도 있고 질때도 있고 한데....
결과를 다 봤어요. 대결이 길어질 수록 이벤트 끝날 시간은 다가오더라고요.
막판에는 입장만하고 나갔다오길 한 7번정도 한 것 같아요.
그래서 완성했습니다. 크리스 티켓 700장!
▲ 루디 티켓은 이미... 다 받고 밑에 100장당 랜덤으로 보상을 주는 루디의 특별 상자를 11번 정도 교환했기 때문에 잘 즐겼다 싶었는데, 크리스 티켓은 단... 한번도 받질 못했어요. 근데 종료되기 전에!!! 이렇게 6성 영웅 선택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700장을 다 모았습니다.
▲ 시간이 없으니깐 언능 바꿔야죠. 소환권이 아닌 선택권이라니. 그것도 6성 영웅입니다. 진화도 필요없이 초월을 바로 할 수 있죠.
교환하면 한번 동기화(?)가 되더라고요. 맨 위로~ 슝- 올라갑니다.
▲ 티켓을 받은 후 다시 확인해 보니 크리스 티켓 0. 깔끔하게 딱! 썼어요. 6성 영웅 선택권으로만 교환했다는 증거네요. 이거 때문에 열심히 결장을 루비써가며 돌렸네요. 원래 결장 일일, 주간 미션에 필요한만큼하고 잘 안하는데 잠깐동안 엄청 했어요. 마감 전에 이뤘다는 뿌뜻함.
▲ 시간이 남아있어서 이렇게 777일 기념 티켓 이벤트 아이콘이 떠 있네요. 우편함에 있을 6성 영웅 선택권을 확인해봐야죠.
▲ 크리스 티켓으로 바꾼 6성 영웅 선택권이 제 우편함에 딱! 있네요. 우편은 3일간 보관이니깐, 그 안에 어떤 영웅을 받을까 고민해봐야겠어요. 키울 영웅은 많은데, 어떤걸 키워줘야 할지가 감이 안 오고 있어서 선택하기가 참 어렵네요. (줘도 쓰질 못하니 왜)
이벤트 기간동안은 777일 기념 티켓 이벤트 아이콘이 있었는데, 계속 켜놓은 상태로 이것 저것 확인 좀 하고 보니깐 12시가 지났더라고요.
'혹시...' 싶어서 마을을 확인하니깐 아이콘이 사라졌어요. 퀘스트 현황 아래에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깐 정말로 사라졌네요.
▲ 정말 없어진 이벤트 아이콘을 지금 보고 계십니다. 열쇠만 조금 줄어들고 똑같죠. 저 열쇠는 레이드 돈다고 좀 썼어요.
아이콘이 사라지다니 신기해요. 이벤트 했었나요? 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싹 사라졌어요.
티켓 이벤트, 받을 아이템을 다 받으셨나요?
전 막판에 엄청나게 했네요.
■ 글을 마치며
700장씩을 모으는 게 목표였는데, 크리스 티켓을 마지막 날에 달성하게 되네요. 루디 티켓, 크리스 티켓 700장 모으고 소환권/선택권 교환 성공했어요. 정말로 시간 지나니깐 사라지는 게 엄청 신기했어요. 여유 부렸었으면 못 봐꿀뻔 했네요.
새로운 달 6월이 시작되었으니깐, 선택권으로 어떤 영웅을 키울지 좀 더 고민해봐야겠어요.
이벤트에서 딱 하고자 했던 목표를 이뤄서 잘 즐긴 것 같아요. 루비까지 써가면서 결투장 돌려보긴 처음이어서 새로웠네요.
저처럼 이벤트 재밌게 즐기셨기를! 6월 1일의 첫 글은 너다!
도움되셨다면 공감&댓글 부탁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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